뻔뻔한 이웃 뻔뻔한 이웃 이웃에 사는 남자가 매번 집으로 찾아와 무엇인가를 빌려갔다. 집주인은 이번에도 그 남자가 무엇을 빌리러 왔다는 것을 알고 아내에게 말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빌려가지 못하게 할거야!' 드디어 이웃남자가 물어왔다. '혹시 아침에 전기톱을 쓰실 일이 있나요?' '어휴, 미안합니다. 사.. 하하호호 2009.11.13
맹인과 안내견 맹인과 안내견 앞을 못 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려고 했다. 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보다 맹인에게 한마디.. 하하호호 2009.11.12
염라대왕의 실수 염라대왕의 실수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 하하호호 2009.11.12
아내의 반격 아내의 반격 옆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은 미모의 인기여배우가 자신보다 멍청한 남자 배우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말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엔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복도 많지.' 그러자 아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 하하호호 2009.11.11
위문편지 - 침대가 따뜻한 이유 침대가 따뜻한 이유 아들이 성장하여 군대를 가게 되었다. 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나도 보고 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한 번씩 편지를 보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엄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보고 싶은 내 아들, 네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직도 너.. 하하호호 2009.11.11
국어시간 국어시간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비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선생님 : 예를 들면, '우리 담임선생님은 김태희처럼 예쁘다'는 바로 비유법이에요.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학생 : 선생님, 제가 알기로 그건 과장법인데요 하하호호 2009.11.10
뱃사공과 철학자 뱃사공과 철학자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뱃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 하하호호 2009.11.10
어른들의 비밀 어른들의 비밀 한 꼬마가 동네 친구에게서 흥미 있는 얘기를 들었다. '어른들은 무엇이든지 꼭 비밀이 한 가지씩 있거든. 그걸 이용하면 용돈을 벌 수 있어.' 꼬마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만원을 주며, '절대 아빠.. 하하호호 2009.11.09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가 만났다.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원 짜리가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여행도 하고, 또 야구장에도 갔었어.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 짜리가 말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절, 그리고 또 교회, 절....... 하하호호 2009.11.09
암탉 사정은… 암탉 사정은…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한 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를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으므로 솔직하게 .. 하하호호 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