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라구요 그게 아니라구요 어느 날 달수 씨가 퇴근해서 돌아오니 세살바기 막내아들 병팔이가 검지손가락을 달수 씨 입근처로 내밀며 뭐라고 중얼거렸다. "오냐, 오냐, 그래 그래...." 달수 씨는 병팔이의 검지손가락에 '쪽'하고 입을 맞추어 주었다. "아니, 아니." 병팔이가 다시 손가락을 내밀자 달수씨는 막내 .. 하하호호 2009.09.27
엽기 할머니 엽기 할머니 -유머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 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 하하호호 20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