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길

한 영화감독이 사막 한가운데에서 영화를 찍게 되었다. 영화 촬영이 한참 진행되던 어느날, 늙은 인디언 한명이 찾아와서 말했다. "내일 비." 그리고는 다음날 정말 비가 내렸다. 일주일 뒤 인디언이 다시 찾아왔다. "내일 태풍." 다음날 정말 태풍이 와서 촬영을 하지 못했다. 감독은 조감독에게 말했다..

**경상도 부부와 서울 부부** 경상도아내: "보소 저 별이 더 예쁜교 내가 더 예쁜교" 경상도남자: "와 저 별이 니한테 모라카드나?" 서 울 아내: "자기 나 팔베게해도 돼?" 서 울 남자: "그으럼" 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베게해도 됨니꺼?" 경상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 서 울 아내: "자기 나 잡아봐" 서 울 남..

어느 추운날, 털 많은 여우와 털 없는 여우가 먹이를 찾아 헤매다가 맞닥뜨렸다. 털 없는 여우는 가뜩이나 춥고 허기진 데 경쟁 상대까지 만나자 잔뜩 웅크리고 으르렁대며 경계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첨에는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하던 털 많은 여우가 갑자기 배꼽을 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

죽어라고 돈만 모으던 할아버지가 더 늙기전에 돈도 좀 쓰고 외국 여행이라도 가려고 외환은행을 갔다. 은행창구에서 은행직원 아가씨 에게 할아버지가 말했다 할아버지: 아가씨 돈좀 바꿔 줘요 아가씨 : 애나 드릴까요?(엔화) 딸나 드릴까요?(달러)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 생각에 내가 돈이 많다..

음흉한 여고생들의 대화 !? 며칠전의 일이다... 여느 때와같이..전철을 탔다.. 내 옆자리는 많이 비어 있었는데 여고생쯤으로 보이는 2명의 학생이 앉았다.. 그리고 그들의 수다는 시작됐다.. 그리고 나또한 여느때와같이 엿듣게 되었다-_-;;; 여 1 : 야! 나 남자 친구 하나 소개시켜줘! 여 2 : 안돼~ 내 친구..

☆ 망신살 마음 착한 부인이 버려진채로 죽게 생긴 앵무새가 불쌍해서 자기 집으로 들고가 정성을 다해 살려 놓았다. 이 앵무새는 매춘업을 하는 여자의 집에서 길러졌는데.... 시간이 흐른후 생기를 되찿은 이 앵무새, 자신을 살려준 부인을 보더니, "아니,마담이 바뀌었잖아?" 혼기가 찬 두 딸..

- 아들자랑 - 요즘세상에는... 아들 자랑한다는 것은 3류 코메디라네. 아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4촌이 되고 아들이 대학생이 되면 8촌이 되며 아들이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네. 아들이 공부를 잘하고 일을 잘하면 나라의 아들이 되고, 아들이 돈을 잘 벌면 장모의 아들이 되며 아들이 백수가 되면 평생 끼고..

1계급 :: 화백(華白) 백수이긴 하지만 골프,여행은 물론이고 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 "화려한백수" 2계급 :: 반백(半白) 골프,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 한쪽만 하는 백수 반백(半白) 3계급 :: 불백(불白) 집에서 칩거 하고있다가 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거나, 어쩌다 자기가 친구를 불러내..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요? 할 머 니 : 이눔이~ 팍! 기냥~! 택시기사 : 어이쿠.. 왜 때리는데요? 할 머 니 : 나 전라도 가시나다. 어쩔래? 할머니의 택시 요금은 2000원이 나왔는데 할머니는 1000원만 주었다. 택시기사 : 요금은 2000원인데요? 할 머 니 : 이눔아, 너랑 나랑 둘..

## 속살 쑤시게... ?? 한창 금강산 관광이 절정일 때 남한 관광객 잡넘 하나가 이쁜 북한 안내원에게 수작을 부리는데... 공연히 쓸데 없는 이것 저것 물으며 반응이 어떤가 하고, 호기심에서. 여성 안내원에게 물었다 아....한가지 물어 봐도 되나요? 여기 이북에서는 남자 고추를 무어라 부르기요? 이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