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불교 용어집(7) - 구업, 구마라습......

難勝 2008. 1. 8. 06:55

구반다(鳩般茶) :

옹형귀(甕形鬼) · 음낭(陰囊) · 형란 · 형면사동과귀(形面似冬瓜鬼)라 번역된다. 말머리에 사람 몸을 하고 사람의 정기를 빨아먹는 귀신. 남방 증장천왕의 부하라고 한다.


구업(口業) :

입으로 짓는 죄업을 말한다「①망어(거짓말) ②기어(발림·꾸미는말) ③양설(이간질) ④악구(악담하는 말)」의 네가지를 말한다.


구마라습(鳩摩羅什) :

범어(梵語)Kumarajiva 의 음역(音譯). 줄여서 羅什(라습)이라고도 하며, 번역하여 壽童(수동)이라 함.


구산문⇔구산선문(九山禪門) :

선문 가운데 선법(禪法)을 크게 떨친 아홉 곳을 이름하는 것으로, '가지산(迦智山) · 실상산(實相山) · 동리산(桐裡山) · 봉림산(鳳林山) · 사자산(獅子山) · 성주산(聖住山) · 사굴산(사굴山) · 수미산(須彌山) · 희양산(曦陽山)'의 아홉 곳을 말한다.


구족계(具足戒) :

정식 스님이 되어서 지켜야 하는 계.


구지(俱脂) :

인도에서 쓰던 수의 단위인데 십진법으로 되는 일 · 십 · 백 · 천 · 만 · 락차 · 도락차 · 구지 이므로 1 구지는 [ 1 천만분의 1 ]에 해당한다.


군다리보살(軍茶利菩薩) :

보배 병을 들고 계시며, 일체 고액을 제도해 주시는 일을 맡아서 하며, 특히 자비를 펴시는 보살이시다.


군맹(群萌) :

중생(衆生)의 표현으로 : 六途(육도)를 輪廻(윤회)하면서 낳다 죽었다 하는 무리들로 有精(유정), 含靈(함령), 含識(함식), 群生(군생), 群萌(군맹), 群品等 여러 가지 말로도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