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니(陀羅尼)
眞言(진언)이나 주문을 말하는 것으로「모든 이치가 다 갖추어 있다(總持:총지)」하여 다라니(陀羅尼)라고도 한다. 보통 번역을 하지 않고 범문(梵文) 그대로 암송한다.
다문제일(多聞第一)
부처님의 10대 제자 중 阿難尊者(아난존자)를 말함.
부처님이 入滅(입멸)한 후에 제자 가운데 多聞第一(다문제일)이었던 '아난(阿難)'이 불경을 편집하였다.
다신교(多神時代)
精靈神仰(정령신앙)시대를 지내며 인간들은 자연의 재해나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길흉화복의 조화를 부리는 각 분야의 신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각각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서 달랠 필요가 있게되었다.
그 과정에서 신과 인간의 중간에서 전달자 역할을 하는 매개인인 무당도 등장하게 된다. 이 다신교 시대의 형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비슷한 과정을 겪는다. 그리스의 신화라든가, 인도의 많은 신들에 대한 이야기도 이 시대의 산물이다.
다자탑(多子塔)
多子塔은 中印度 毘舍離(비사리)성 서북쪽에 있다. 이탑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傳說(전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어떤 長者가 산에 들어가서 도를 닦아 이룬 뒤에, 그 아들 딸 육십명이 아버지가 공부하던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탑을 쌓았다고 한다.
다자탑전분반좌(多子塔前分半座)
부처님께서 多子塔(다자탑)에서 說法(설법)하실 때에 迦葉尊者(가섭존자)가 누더기를 걸치고 뒤 늦게 참례하자 여러 제자들이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였다.
이때 부처님께서는 앉았던 자리를 나누어 그를 앉게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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