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량심(四無量心) :
관세음보살이 얻은 네가지의 무량한 마음.
《 ① 자(慈) : 중생을 친 자식처럼 사랑하는 마음. ② 비(悲) : 중생을 연민해 하는 마음. ③ 희(喜) : 중생의 기쁨을 같이 기뻐하는 것, 또는 중생을 기쁘게 하는 것. ④ 사(捨) : 중생에 대해 애증친원심(愛憎親怨心)을 버리는 것, 그리고 중생의 사견과 고통을 버리게 하는 것.》
사문(沙門) :
머리를 깍고 불문에 들어가 도를 닦는 사람, 곧 출가한 승려를 이름. 범어(梵語) Sramana 의 음역. 娑門(사문) · 桑門(상문) · 喪門(상문) · 沙門那(사문나)라고도 하며, 번역하여 息(식) · 息心(식심) · 靜志(정지) · 淨志(정지) · 乏道(핍도) · 貧道(빈도)라 한다. 부지런히 衆善(중선)을 닦고 모든 惡行(악행)을 止息(지식)한다는 뜻이다.
사물(四物) : 사찰의 사물(佛前四物)
사찰에서 소리를 내는 의식용 도구로 4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四物이라 한다.
① 범종 ②법고 ③ 목어(木魚) ④ 운팜(雲板)
그리고 여러 의식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법구로 목탁(木鐸)이 있다.
사바세계(娑婆世界) :
범어(梵語)를 감인토(堪忍土), 인계(忍界), 인토(忍土)라고 번역된다. 석가모니 세존이 출세하신 이 세계(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이름이다.
이 땅은 중생들이 가지가지 번뇌를 참아 받고 또한 성자들도 이곳에서 피로를 참고 교화하기 때문에 감인토라 하는 것이다.
사바세계의 지역은 석가모니불의 교화토 전체를 말하므로 삼천대천세계 즉 백억(百億) 수미산 세계를 총칭하며, 석가모니 세존이 이 사바세계의 본사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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