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사찰 예절, 공양예절

難勝 2008. 3. 28. 04:24

취침, 기상, 공양은 해당 사찰이 정하는 일정에 따라야 한다.

때아닌 때 먹어서는 안 된다. 공양할 때는 절대로 음식을 남겨서는

안 된다. 자기가 먹을 만큼만 적당히 들어서 먹는다.

칫솔질을 하면 도량 안을 돌아다니거나 세수할 때 큰 소리로

코를 풀거나 가래를 뱉지 않는다. 신을 끌고 다니거나 남의 신을

신어서는 안 된다. 또 신발을 벗어 놓을 때는 가지런히 벗어 놓는다.

아침, 저녁 예불은 사찰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시작과 끝을 의미하므로

반듯이 참석한다. 사찰 대중이 모두 동참하는 운력이 있을 때는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다 같이 동참한다. 도량 내에서 스님들을 만나면 걸음을

멈추고 합장 반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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