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침, 기상, 공양은 해당 사찰이 정하는 일정에 따라야 한다.
때아닌 때 먹어서는 안 된다. 공양할 때는 절대로 음식을 남겨서는
안 된다. 자기가 먹을 만큼만 적당히 들어서 먹는다.
칫솔질을 하면 도량 안을 돌아다니거나 세수할 때 큰 소리로
코를 풀거나 가래를 뱉지 않는다. 신을 끌고 다니거나 남의 신을
신어서는 안 된다. 또 신발을 벗어 놓을 때는 가지런히 벗어 놓는다.
아침, 저녁 예불은 사찰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시작과 끝을 의미하므로
반듯이 참석한다. 사찰 대중이 모두 동참하는 운력이 있을 때는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다 같이 동참한다. 도량 내에서 스님들을 만나면 걸음을
멈추고 합장 반배한다.
'尋劍堂'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탱화(9) - 삼장탱화 (0) | 2008.03.28 |
---|---|
법구경 - 성인 (0) | 2008.03.28 |
불교 용어집(50) - 삼매, 삼매인, 삼무루학...... (0) | 2008.03.28 |
불교 용어집(49) - 사제, 사천왕, 삼계 (0) | 2008.03.26 |
법구경 - 어진 이 (0) | 200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