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류관음
양류관음은 33관음가운데 한분인데 약왕관음 이라고도 부른다.
[청관음경]에는 "비사리국에서 악질이 유행했을 때 사람들의 기원에 따라
관음이 나타나서 버드나무가지를 정수에 대며 병을 없에는 주문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로부터 양류관음이 질병퇴치을 본원으로 하였다고 한다.
양류관음의 도상은 오른손으로 버드나무 가지를 잡고 왼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보이게 하여
왼쪽 가슴에 댄모습이다.양류관음 또는 수월관음이라 혼용하여 불러온 것같다.
백의관음
백의관음 역시 33관음의 한분인데 대백의관음(大白衣觀音),
백의관자재모(白衣觀自在母)라고도 불린다.
이관음은 언제나 청정을 의미하는 흰 연꽃 위에 앉으므로 백처존(白處尊)이라고도
하는데 [대일경소]등의 밀교 경전에 그 이름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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