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를 품고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에게 들은 말을 진실로 믿고 욕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현자는 비난의 소리를 들어도 개의치 않는다.
현자는 어떤 비난 에도 마음이 동요 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사물에 대하여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은
곧잘 남의 입에 올라 비난을 받게 된다.
그러나 편견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비난 할 수가 없다.
움켜 쥐지도 않고 거부 하지도 않는 그를
어떻게 비난 할수 있겠는가.
[숫타니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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