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천(帝釋天) :
도리천의 주인이시며 수미산 위(정상)의 '희견성'이 그의 거처이다.
석가모니의 생전부터 그를 돕고 옹호하며 도움이 있었다고 한다.
석제환인(釋提桓因)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경주 '석굴암의 제석천'상(像)이 유명하다.
제취(諸趣) :
중생들이 윤회하는 육도(육도) 즉 '천상, 인간, 아수라, 지옥, 아귀, 축생'을 말한다. 나아가서는 정신상의 온갖 분별을 이름이다.
제행무상(諸行無常) :
모든 것은 무상(無常)하다는 것입니다. 행(行)은 시간적인 것을 말합니다. 모든 움직이는 것은 '항상 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이미 소멸하고 있다는 이치를 담고 있습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진리」뿐입니다.
「부처님은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응당히 마음을 '주'하지 말고 그 마음을 내라는 뜻으로, 이 말은 항상 새롭게 살아 가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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