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佛-1 2007. 3. 24 역사(김경집 교수님)강의 노트입니다.
초기불교인의 생활
- 四依法(출가자가 지켜야 할 네 가지의 규칙)
칠가구(일곱집에서만) 걸식, 분소의(수의등 버려진 천으로만 옷을 해 입음), 나무 밑에서 잠,
분뇨약(짐승의 배설물로 만든 해충 구제약)을 씀.
즉, 無所有의 수도자
- 이후 종단의 발전으로 율이 혼란스러워 무소유의 개념이 흐려지고 법의 해석이 제각각이어서 수제자 가섭이 제1차 결집 시도 - 초기 경전의 완성(아난존자의 如是我聞이 경전에 등장)
부파불교 시대
- 8正道
- 20부파
- 37 조도품
각자 알아서 찾아보기 바람. 교수님도 상세히 설명 안 하셨습니다.^^
* 이 시기에는 徑을 지식적, 학문적으로 활발하게 연구하여 학문적 종교의 시대가 됨.
출가자도 중생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학문적 지식 증대에 힘을 쓰게 됨.
따라서 재가자도 僧園(오늘날의 절)보다는 사리가 모셔진 탑을 찾게 되어 대승불교의 주요
핵심사상인 보살도(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가 시작 됨.
아쇼카 왕 시대에 3장( 경, 율 론 )으로 정리
* 경, 율, 론은 공지사항 1의 교리에 게시하였습니다.
보살십지
보살도에 오르는 열 단계로 화엄경 종정분에 나오는데 모두 알 필요는 없고,
교재에 각 단계의 명칭이 1地 환희지부터 10地 법운지까지 나오니 참고 바람.
인도 불교 쇠락의 이유
외적으로는 외적의 침입으로 생활이 황폐하였고,
내적으로는 불교의 평등사상으로 위축되었던 귀족들이 자산을 바탕으로 다시 세력을 확대 함.
* 이왕 절에 왔으면 한 가지라도 서원을 세우고 남을 위해 회향하십시오.(교수님 맺음 말씀)
* 이후는 교재를 시간 있으실 때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원주불교대학 제7기 학생회
七佛-2 2007. 3. 31 수계법회(학장 원행 스님)에 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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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법회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 모두를 알 필요는 없으니 간단히 요약하고, 용어를 풀이해
드리겠습니다.
수계 : 부처님 제자가 되어 지켜야 할 계율을 받고, 서원을 하며, 불가의 이름을 받는 의식.
5계 : 불살생, 불투도, 불사음, 불망어, 불음주(뜻은 각자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ㅎㅎ)
참회진언(자신의 업을 참회하며 외우는 진언입니다.) :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연비 : 본래 팔을 태우는 의지로 불법을 얻는다는 의미이나, 요즘은 불문에 귀의한다는 상징으로
향으로 팔뚝을 지지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상징적으로 선종 2조 혜가 대사가 달마대사의 제자가 되기 위하여 팔을 잘랐다는 그림이 사찰의 벽화 어딘가에는 있습니다.)
삼사7증 : 계화상(계를 주는스승), 갈마사(계를 받는 취지를 설하여 부처님과 대중에게 알리는
사회자 역할을 하는 스님), 교수사(계를 받는 사람의 태도와 행동방법을 지도하는 스님), 7증(계를 받았음을 증명하기 위하여 배석하는 일곱 분의 스님)
이제 법명도 받고 진정한 불자가 되었으니 함께 정진합시다. 원주불교대학 제7기 학생회
七佛-3 2007. 4. 7 불교문화(심효섭 교수님)에 관한 강의 요약입니다.
한국의 탑 : 불교 건축물 중 부처님의 사리를 안치한 탑(Stupa)의 변천사
1. 중국 : 벽돌로 만든 전탑(塼塔)이 나무로 만든 목탑보다 성행.
2. 일본 : 나무로 만든 木塔이 많음.
3. 한국
1) 고구려 : 다층다각 석탑(층수가 많고 각 층이 다각형인 경우) - 월정사 8각 9층탑
2) 백제 : 중국의 탑을 석탑으로 변형 적용(가장 오래 된 미륵사 西塔이 대표적)
- 돌을 나무처럼 다듬는 기교
- 기둥은 엔타시스(가운데가 불룩한 형태)형
- 처마끝은 끝이 살짝 올라 간 반전형으로 처리
- 각 층의 공포 부분을 3단으로 표현하여 전탑의 모양을 살림
이후, 정림사 탑, 익산 왕궁리 탑으로 발전하여 백제 3대 탑으로자리 매김
3) 신라
- 초기에는 돌을 벽돌 형태로 깎아 만든 모전석탑의 형태(분황사 탑)
감실, 입구의 인왕상 2구, 지붕은 계단형으로 형성, 주로 경주 인근에서 발견 됨
- 3국 통일 이후에는 백제형과의 혼합형 탄생(감은사 탑 : 기록상 가장 대형의 탑)
- 이후에는 점차 소형화, 간략화 해 감
지붕은 목탑의 형태, 지붕 아래 공포는 전탑의 형태(5단까지 늘어나기도 함),
2층 기단,작은 벽돌 형태를 쌓는 것보다 탑신을 한 덩어리로 만드는 塊體화(괴체화)함.
4) 고려
- 이음새나 공간이 없는 조각탑의 등장
경천사 10층 석탑(대리석), 원각사 10층 석탑 등
경천사 탑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였으나 개인 연구 결과로 생각됩니다.
관음신앙의 부흥, 법화신앙의 계승이라는 면에서는 긍정적입니다.^^
5) 조선
- 본래 법당은 부처님만 계시는 곳이었으나 신도들이 법당 안으로 들어가는 시기
ㅇ 법당 바닥이 전돌에서 마루로 변화
ㅇ 불상이 법당 중앙에서 뒷쪽으로 이동하면서 예불공간 확보, 천개(닷집) 등장
ㅇ 불교계 통합 과정에서 탑의 필요성을 덜 중시하는 선종으로 통일 되었기에 탑은
형식적, 소형화 함 難 勝
七佛-3 2007. 4. 7 불교문화(심효섭 교수님) 강의 요약입니다.
☞ 불교 건축: 목조건축과 석조건축으로 분류
1, 법당: 부처님의 집
2, 불탑: 부처님의 묘, 승탑(부도 탑)도 생김
ㄱ)고구려: 3금당 1탑
ㄴ)백 제: 1금당 1탑
ㄷ)신 라: 1금당 2탑
근본8탑: 부처님 열반 후 제자들이 시신을 다비하여 사리를 공평하게 나누어 8기의 탑을 세운 것으로 숭배의대상이됨
팔만사천탑: 아쇼카 왕이 약200년 후(B.C.272~232년경) 팔탑을 헐고 사리를 다시
나누어 전국에 세움
*인도의 탑: 복발형의 탑 (우리나라 탑의 상륜부에 남아있음)
*중국의 탑: 전탑이 발달 됨
*일본의 탑: 목탑이 발달 됨
*한국의 탑: 석탑이 발달 됨(처음은 목탑을 세웠음)
*삼국시대의 탑
1)고구려: 다층 다각의 탑(월정사8각 9층 석탑)
2)백 제: 목탑을 본떠 석탑으로 재현(미륵사 석탑)
특징은 기둥-엔타시스 형으로. 추녀-반전되고 풍경, 풍탁달음. 공포-3단의 줄로 표현.
3)신 라: 전탑을(벽돌로 쌓은 것)모방하여 석탑조성(분황사탑으로 안산암 돌을 벽돌모양으로 가공하여 조성)
특징은 기단중앙에-감실이 있고 좌우에 인왕상 2구 조각, 계단형성, 경상도에 주로 분포.
4)통일신라: 백제와 신라의 양식을 혼합한 석탑조성(동해의 감은사탑 높이13미터)
지붕-백제의 목탑형식, 공포-신라의 전탑형식(5줄로 표현,670년경)
5)고려후기~ 조선초기: 대리석으로 석탑조성(원나라 간섭기)
경천사10층 석탑(국립박물관, 1320년경, 개성)
원각사7층 석탑(서울 탑골공원, 조선 세조 때)
우리나라에만 남아있는 대리석 탑2기이다.
*원나라 간섭 기 때 라마교의 영향 받음 기단에 조각함.
기단1층-사자조각(수호의 의미)
기단2층-서유기의 원숭이 조각
기단3층-경전을 들여와 공부 하는 장면
4층-10가지 법회 묘사(1층~4층 “亞”자형)
*탑신1층-현판4, 2층-현판4, 3층-현판4, 4층-현판1(관음회)로 16장면 13개 현판으로 묘사됨(몽골역사의 영향)
5층~13층- 80부처님 조각
기단3층 탑10층으로 13층 석탑으로 보아야함 : 13개의 법회 장면조각(영산회, 법화회, 미타회, 지장회등)
6)조선시대-불교가 선종하나만 남아 탑 건축이 쇠퇴화되어 간략화, 소형화, 괴체화됨.
* 본래 법당은 부처님만 계시는 곳이었으나 신도들이 법당 안으로 들어가는 시기
ㅇ 법당 바닥이 전돌에서 마루로 변화
ㅇ 불상이 법당 중앙에서 뒷쪽으로 이동하면서 예불공간 확보, 천개(닷집) 등장
ㅇ 불교계 통합 과정에서 탑의 필요성을 덜 중시하는 선종으로 통일 되었기에 탑은 형식적, 소형화 함
이 자료는 송재덕 법우님께서 제공하셨습니다.
七佛-4 2007. 4. 14 포교방법론(김응철 교수님) 강의 요약입니다.
팔정도(강의시 배부한 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계정혜(戒定慧) 3학의 측면에서 8정도를 분류하면,
1) 혜(지혜) : 정견, 정사유
2) 계(상황 윤리규범) : 정어, 정업, 정명
3) 정(안정, 선정) : 정정진, 정념, 정정
2. 정견
- 見은 1) 탐진치 삼독심으로 인하여 번뇌, 망상을 일으키는 유루의 지견과
2) 무루의 지견이 있다.
- 잘못된 見
1) 有身見 : 욕망의 욕구(慾有), 존재의 욕구(色有), 사라지고 싶은 욕망(無色有) 등 자신에 대한 집착으로 보는 것
2) 邪見 : 인과법을 부정하는 입장에서 보는 것.
3) 邊見 : 좋은게 좋다고 하는 短見, 무엇이든 영원하다는 常見, 이데올로기 등의
사상에 매달려 한쪽으로 치우친 見取見 등, 극단적인 견해로 보는 것.
4) 戒禁取見(계금취견) : 계율에 얽매여 보는 것.
- 이런 잘못된 見을 하지말고 바르게 보는 것이 正見이다.
3. 정사유
出離(출리), 즉 욕망에서 벗어나서 바르게 생각해야 함
4. 정어, 정업, 정명 등은 자료 참조.
5. 정정진
- 악행을 제거하고 선행을 증장하는 사선정(四禪定)
- 방법 : 마음을 내려놓는 下心 또는 방하착(放下着)을 우선으로 함.
절하기, 다라니 주력, 염불, 간경, 사경, 독경 등.
6. 정념
- 마음을 챙기는 것이 우선( Sati, 즉 觀 )
- 觀法 : 호흡을 세는 수식관, 인체의 더러움을 보는 부정관, 백골관 등등
- 아함경에서는 四念處( 身, 受, 心, 法 )가 나옴
-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부처님을 생각하는 염불(念佛), 부처님 법을 생각하는 염법
(念法), 스승을 생각하는 염승(念僧) 등을 할 수 있음.
이 외의 내용은 배부자료 참고 바랍니다. 2007. 4. 21. 難 勝
七佛-5 2007. 4. 21 불교교리(허남결 교수님) 강의 요약입니다.
이 내용은 교재를 필히 읽어보셔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P. 11부터입니다.)
1. 부처님의 생애는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줌
4대 성지
2. 교단의 형성
부처님께서 다섯 비구에게 설법을 하심으로 해서 불교 교단이 형성 됨
1) 교주 : 석가모니 부처님
2) 법 : 사성제, 팔정도
3) 교도 : 다섯 비구
* 불교에서는 부처님께서도 돌아가실 때 고통을 받았슴으로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었기 에 신을 모시는 종교가 아니라 누구나 성불 할 수 있는 인간적인 종교다.
3. 부처님의 명칭
1) 부처님의 분류
- 삼신불 : 법신(진리 그 자체인 비로자나불)
보신(약사여래불, 아미타불)
화신(눈으로 볼 수 있도록 이 세상에 오신 석가모니불)
- 삼세불 : 과거7불(교재 참고 바람)
현세불(이 사바세계에 오신 석가모니불)
미래불(미래에 오실 미륵불)
2) 10대 명호 :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불, 세존.
* 이 중 여래(如來)는 부처님 당시에 자유자재함을 나타내는 보통명사였음.
* 각 명호의 설명은 이병설 법우님의 10대명호 해설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4. 10대제자
후세에는 석가십성(釋迦十聖)으로도 일컬어지기도 한 두타제일 마하가섭, 다문제일의 아난타, 지혜제일 사리자, 신통제일 목건련, 심안(心眼)을 떴다고 하여 천안(天眼)제일인 아나율, 공(空)사상 이해에 밝은 해공(解空)제일의 수보리, 설법(說法)에 뛰어나 설법제 일인 부루나(富樓那), 토론을 잘하여 논의(論議)제일인 가전연, 계를 잘 지켰다는 지계 (持戒) 제일인 우바리, 석가의 아들로서 남몰래 행(行)을 잘하여 밀행(密行)제일이라는 칭송을 들은 라후라
5. P.21 18 불공은 교재 참고 바람.
* 불교의 세계관은 평화지향적이며, 이 사상을 아우른 것이 연기법
2007. 4. 28. 難 勝
E-mail 확인이 늦어 별도로 첨부합니다.
*불교 교리 ( 2007. 4. 21 허남결박사님) 강의 노트
1.부처님 생애의 의미
1)불타전혹은 불전(佛傳):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기에 관한 기록을 말함. 룸비니 동산에서의 탄생, 붓다가야에서의 깨달음, 녹야원에서의 최초 설법, 쿠시나가라에서의 열반을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다룸.
2)부처님의 탄생 일화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라고 하신 뜻은-그 당시 신중심의 인간관과 세계관을 부정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자아 중심의세계관이 불교의 핵심임을 선언하신 것이다.
3)초전법륜: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후 녹야원에서 옛 수행 동료였던 다섯 수행자들에게 최초의 법문을 하신 것을 말함. 이때 사성제와 팔정도를 설 하였다고 함, 이들이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부처님께 귀의하여 최초의 제자들이 됨으로 불교의 세 가지 보물인 삼보(佛, 法, 僧)가 성립하게 됨.
☞사성제: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로 부처님이 직접 당신의 깨달음을 중생들에게 가르친 최초의 법이다.
☞팔정도: 사성제를 통해 확실히 파악된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덟 가지 바른 실천을 말한다.
♡부처님의 생애를 통해 불교가 깨달음의 종교로서 지혜와 자비라는 커다란 두 개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있다.
2.시방세계에 두루하신 부처님
1)여래(그와 같이 오신 분): 산스크리트어 ‘타타가타’를 옮긴 말로 직역하면 ‘그와 같이 오는 것’, ‘있는 그대로 오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여기서 ‘있는 그대로(tatha)'는 두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첫 번째: 부처님 혹은 부처님의 법은 시방(十方)과 삼세(三世)에 두루 걸쳐 항상 변함없이 있음을 말한다.
*두 번째: 부처님은 우리 인간 세계에 오시기 전 오랜 과거 생애 동안 보살로서 꾸준히 수행하며 수많은 중생을 제도한 결과 마침내 현생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이다.
♡부처님의 법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되지 않고 항상 변함없이 중생 제도를 목적으로 다른 명칭과 다른 몸, 즉 석가모니부처님을 비롯하여 여러 부처님들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2)법신, 보신, 화신
*법(法): 부처님의 가르침(불교교리),
석가모니 부처님이 얻은 깨달음을 일컫는 말로 모든 중생의 세계와 깨달음의 세계의 본질을 의미한다.
우리의 의식이 주체가 되어 어떤 것을 인식할 때 그 대상이 되는 것을 법이라 한다.
①법신: 영원불변하고 유일한 법을 부처님으로 형상화한 것이다.(비로자나불과 대일여래)
②보신: 응신(應身)이라 하는데 깨달음을 얻은 뒤 그 깨달음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했던 과보를 즐긴다는 의미이다.(아미타 부처님)
③화신: 중생제도를 위해 중생의 몸으로 바꾸어 직접 중생의 세계로 오신 부처님.(석가모니 부처님)
3)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여러 부처님
일반적으로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에 여섯 분의 부처님, 즉 비파사불, 시기불, 비사부불, 구류손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이 계셨다고 하는데 이 여섯 부처님에 석가모니불을 포함하여 과거칠불이라 부른다. 이와 같이 불교에는 수많은 부처님들이 계시지만 그 본연의 모습은 오직 법신불로서 모두 동등하다.
3.부처님의 덕성
부처님은 열 가지 지혜의 힘, 네 가지 확신, 세 가지 바른 마음자세, 그리고 중생을 어여삐 생각하고 구제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 오직 부처님만 가지고 계신다고 하여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이라 한다.
1)열 가지 지혜의 힘
첫째: 도리와 도리가 아닌 것을 분명히 분별하시는 지혜의 힘
둘째: 업과 그 과보를 분명히 아시는 지혜의 힘
셋째: 여러 가지 선정(禪定)에 통달하신 지혜의 힘
넷째: 각 중생은 깨달음에 대해 저마다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아시는 지혜의 힘
다섯째: 각 중생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의욕이 저마다 다름을 분명히 아시는 지혜의 힘
여섯째: 각 중생의 성품을 분명히 아시는 지혜의 힘
일곱째: 각 중생이 수행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의 단계를 분명히 아시는 지혜의 힘
여덟째: 시작 없이 윤회한 각 중생의 전생(前生)에 일어난 모든 일들을 분명히 아시는 지혜의 힘
아홉째: 끝없이 윤회할 각 중생의 내생(來生)에 일어날 모든 일들을 분명히 아시는 지혜의 힘
열째: 중생들의 모든 번뇌가 다하면 깨달음을 얻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아시는 지혜의 힘
2)네 가지 확신
부처님께서는 네 가지 확신, 즉 두려움 없는 네 가지 마음을 가지고 계신데 이를 사무소외(四無所畏)라고 한다.
첫째: 최고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조금의 의심도 없는 확신
둘째: 모든 번뇌가 다 소멸되었다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조금의 의심도 없는 확신
셋째: 모든 번뇌를 다 소멸시키는데 방해가 되는 그른 수행법을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조금의 주저도 없는 확신
넷째: 모든 번뇌를 다 소멸시키는 바른 수행법을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조금의 주저도 없는 확신
3)세 가지 바른 마음자세
첫째: 모든 중생이 부처님을 받들고 따르더라도 기쁜 마음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바르게 알고 바르게 생각하신다.
둘째: 모든 중생이 부처님을 믿지 않고 비방하더라도 불안한 마음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바르게 알고 바르게 생각하신다.
셋째: 어떤 중생은 부처님을 받들고 따르지만 또 어떤 중생은 믿지 않고 비방하더라도 기쁜 마음과 불안한 마음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바르게 알고 바르게 생각하신다.
4)중생을 어여삐 생각하고 구제하려는 마음
대자대비의 대(大)는 크고 깊다는 뜻이고 자(慈)란 중생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베푸는 것이고 비(悲)란 중생의 괴로움을 불쌍히 여겨 구제하려는 것이다. 부처님은 十八不共法으로 중생들을 어여삐 생각하여 구제하고자 한다.
4.부처님의 열 가지 다른 이름
①여래: 그와 같이 오는 것, 있는 그대로 오는 사람
②응공: 깨달음을 얻었기에 마땅히 공양을 받아야 될 분
③정변지: 우주 만물의 모든 이치를 완전하고 바르게 깨달은 분, 산스크리트어의 삼먁삼보리로 等正覺者와 같은 말
④명행족: 깨달음의 지혜와 그 실천을 함께 갖추신 분
⑤선서: 고통스런 생사윤회의 강을 건너가신 분
⑥세간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을 완전하게 이해하신 분
⑦무상사: 그 어떤 것보다 위에 계시는 분, 범어로 아뇩다라
⑧조어장부: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중생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분
⑨천인사: 하늘의 신과 중생의 스승을 의미한다.
⑩불세존: 불과 세존이라는 두 가지명칭이 함께 쓰인 경우로 불은 깨달은 사람 그리고 세존은 중생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분이란 뜻으로 불세존은 부처님을 말함.
2007. 4. 28.
이 자료는 송재덕 법우님께서 제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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