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스크랩] 6월9일 제공 예정 교양교리(이병설 법우님 제공) 자료입니다.

難勝 2007. 8. 3. 06:08
 

                                                   교양.교리 자료  2007. 6. 9일분입니다.

스님들의 계율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들이 있나.         

스님들의 生活規範을 지칭하는 戒律이라는 말은 본래 戒(계)와 律(율)이 합해진 말로, 계란 자율적인 도덕적 행위를 의미하고 율은 승가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타율적인 規範을 말한다. 는 인도의 옛말 ‘쉴라’를 옮긴 것으로 습관이나 행위 성격 경향 등을 의미하던 말이었다  불교에서는 특히 三學의 하나로서 이상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도덕적 수행을 말한다. 대표적인 것은 신도들이 지키는  五戒을 말하며 이와 같은 계행을 지켜나가다 보면 그것이 습관화되어 마음속에 惡이 消滅되고 善을 增長시킬 터전이 마련되는 것이다. 반면에 이란 비나야를 옮긴 말로, 규칙이나 규율, 규범 등을 의미하던 말이었다. 계와는 달리 교단의 일원으로서 승가의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기 위하여 지켜야하는 生活規範을 말한다. 隨犯隨制(수범수제)라고 해서 교단의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새로 제정한 것들로서, 본질적으로 계의 정신을 보다 구체적인 상황 속에 적용시킨 것들이라고 볼 수 있다.  계나 율의 모든 조항들을 모아놓은 것을 波羅提木叉(바라제목차) 즉 戒本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스님들이 의존하고 있는 四分律(四大戒律書)에는 비구니에게 적용되는 具足戒250개 조항과, 비구니에게는 348개조항 사미10계, 사미니10계, 식차마나의 6학법등이 있으며 계율의 조항이나 제정유래, 승단의 제도 등을 모두 모아 놓은 것을 律藏(율장)이라 한다.      (이상은 불교방송 발행 알기쉬운 불교에서 발취)

승가의 구성

 승가의 구성은 현재 四衆(사중)과 七衆(칠중)의 두가가지로 설명되고 있다. 사중이란 比丘. 比丘尼. 優婆塞(우바새). 優婆夷(우바이)이며, 七衆이란 四衆에다 사미, 사미니, 식차마나를 더한 것이다. 여기서 우바새 우바이는 재가 신자를 말하며 나머지 오중은 출가 불자를 말함

• 比丘(Bhiksu) : 출가 수행하는 20세 이상의 남자 불자를 말한다. 흔히 乞士라고 번역하는데 출가한 비구는 위로는 부처님께 법을 빌어 지혜를 기르고 아래로는 일반인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기르기 때문이다.

• 比丘尼(Bhiksuni) : 출가 수행하는 20세 이상의 여자 불자를 말한다. 비구에서와 같은 뜻으로 乞士女 또는 近事女라 번역하기도 한다.

• 優婆塞(Upasaka) : 三寶을 친근히 하고 받들어 섬기는 재가인 남자 불자를 말하며 이런 뜻에서 近事男이라고 번역하기도 하고 또는 近善男, 近宿男,淸信士라 하기도 한다.

• 優婆夷(Upasika) : 삼보를 친근히 하고 받들어 섬기는 在家여자 불자를 말하며 이런 뜻에서 近事女라 번역하기도 하고 또는 近善女, 淸信女라고 하기도 한다.

• 沙彌(Srmanera) : 출가 수행하는 20세 미만의 남자로 비구가 되기 전의 스님을 말한다. 사미계 혹은 勤策律儀라는 十戒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사미엔 驅鳥沙彌(구조사미)7세에서 13세까지로 절에서 음식을 보고 날아드는 까마귀를 쫓고 파리나 날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둘째로 名子優婆夷는 나이가 모자라 구족계를 받지 못하지만 훌융한 비구가 될 나이므로 이렇게 부르며 셋째로 應法優婆는 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14~19세까지의 사미임.

• 沙彌尼(Sramanerika) : 勤策女라 번역하는데 출가 수행하는 18세 미만의 여자 불자를 말하며 비구니가 되기 전 단계로 십계를 지켜야 한다.

• 式叉摩那(Siksamana) : 學法女, 學戒女. 正學女등으로 번역하고 비구니가 되기 위한 전 단계로 18세 이상 20세 미만의 출가한 여자 불자를 말한다. 이 기간동안 貪. 瞋. 痴. 慢 의 四根本과 육법을 수련시켜 비구가 될수 있는가를 시험한다. (자료 인터넷)   성불하십시오           無常     李    秉    卨

                               이 자료는 이병설 법우님께서 제공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원주불교대학 제7기 학생회
글쓴이 : 難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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