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 이와 같이 말씀하셨을 때에 불을 섬기는 바라문 바아라드바아자는 스승께 사뢰었다.
"훌륭한 말씀입니다. 고오타마시여. 훌륭한 말씀입니다.
고오타마시여. 마치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주듯이, 덮인 것을 벗겨 주듯이,
길 잃은 자에게 길을 가리켜 주듯이, 혹은`눈이 있는 사람들은 빛을 볼 것 이다'하고
어둔 밤에 등불을 비춰 주듯이, 당신 고오 타마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밝히셨습니
다.
저는 당신 고오타마께 귀의합니다. 그리고 진리와 수 행승의 모임에 귀의합니다.
고오타마께서는 오늘부 터 제 목숨이 다할 때까지 저를 귀의한 재속(在俗) 신자로서 받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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