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지가 뭐 아남유

難勝 2008. 12. 11. 05:37

알몸 처녀

순진한 시골처녀가 있었다. 
어느날 한적한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그 시골 처녀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여관으로 납치해 갔다. 
그런데 그 다음날 그 남자는 
여관에서 알몸으로 죽어 있었고 
그 옆에는 알몸인 처녀가 있었다. 
경찰은 그 여자를 용의자로 지목하였다. 
경찰은 여자에게 남자가 죽은 
이유를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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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길을 가고 있었구만유." 
그런데 저 남자가 여관으로 
가자구 하더구만유.~
"지가 뭐 아남유." 
그래서 따라 갔구만유. 
그 남자가 샤워를 하라구 하더구만유.~ 
"지가 뭐 아남유."
그래서 샤워를 했지유. 
그리고 벽에 기대라구 하더구만유.~
첨부이미지 

"지가 뭐 아남유." 
그래서 벽에 기댔지유. 
그런데 남자가 저에게 막 달려 오더구만유.~
"지가 뭐 아남유." 
남자가 가는 길은 막는게 
아니구만유.~ 
그래서 한쪽으로 비켰더니 
이렇게 되었구만유. 
"지가 뭐 아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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