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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께서 열반하시기 전에 있었던 일이다.삼천배를 하려고 거사 두사람이 백련암에 올라왔다.그 중한명은 이를 악물고 삼천배를 마쳤다.그런데,다른 한명은 이천배 정도를 하고서 도저히 못하겠다며 포기하고 말았다.
"내가 다시 백련암에 삼천배하러 오면 개처사다" 다 못한 거사 한명의 내려가며 남긴 말이었다.
그 후 잊고 살다가 일전에 포기한 거사가 문득 삼천배가 하고 싶어졌다.더구나 삼천배한 친구가 놀리는 통에 은근히 부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2년만에 다시 백련암에 온 그 거사는 삼천배를 기어히 하고 말았다.2년전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드디어 성철스님께서 불명을 지어 나누어 주는 순간이 되었다. 큰 도인에게서 불명을 받는 기쁨이란 큰 것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불면 봉투를 열어본 그 거사는 순간 크게 놀라고 말았다.
봉투안에는......... . . . . . . . . . . . . . . . . . " 개처사 " (開處士) 란 불명이 주어진 것이었다.....
(출처-백련암에서 들은 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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