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의사보다 난 마눌

難勝 2009. 3. 29. 05:21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 한 남자가 의사에게 하소연했다.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만 하면 누군가가 침대 밑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어나보면 아무도 없고요. 침대 밑에 들어가서 자려하면 누군가가 침대 위에 있는 것 같아요. 도대체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의사는 매주 두 차례씩 2년 동안 병원에 다니면 고칠 수 있다면서 1회 진료비는 2만원이라고 말했다.

남자는 빠지지않고 꼭 나을때까지 매주 두 차례씩 2년이 아니라 10년이라도 다니겠다고 의사에게 이야기 하고 병원을 나왔다

그후 남자는 매주가 아니라 한달이 지나도 진료받으러 오지를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정신과의사가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그 이유를 물었다.

그남자는 다음과같이 대답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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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의사선생님 .  집사림이 침대다리를 잘라 버려서 해결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