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든 것도 없고,
어디 하나 내세울 것도 쥐뿔도 없는 주제에,
글 몇개 올린다고 오만방자하지나 않았는지 반성하는 아침입니다.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었거든 검지나 말지.
사람이 좋지 못하거든
오히려 믿음직스럽기나 하고,
재주가 없거든
착하기나 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말과 행동이 믿음성 없고
건방진 사람을 보고 하는 말.
-한국속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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