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는 무엇을 말합니까
반야(般若:Praina)는
지혜 또는 밝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진리에 계합(契合)한 최상의 진리라는 뜻으로
이 반야를 얻어야만 성불할 수 있으며,
반야를 얻는 이, 곧 부처님입니다.
또 이는 법의 여실(如實)한 이치인
평등·절대·무념(無念)·무분별일 뿐만 아니라,
반드시 현상계의 차별상(差別相)을 보아
중생의 어리석음이 없어지고 진리를 깨닫게 되어,
어리석음과 고통스러움이 본래 없는 것임을 알게 되므로,
이를 공(空)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반야는 일체중생의 미혹을 깨뜨림과 동시에
원만한 진리의 실상을 확연히 드러내는 신비하고
묘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야는
중생을 바로 여래법성으로 바꾸는 신령한 약으며,
모든 중생을 괴로움에서 즐거움에 이르게 하는
해탈(解脫)의 배입니다.
모든 부처님께서도 반야에 의해서 성불하시고,
부처님의 가르침도 반야에 의한 것이므로,
반야를 부처님의 스승,
또는 어머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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