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에델바이스와 사운드 오브 뮤직

難勝 2009. 10. 7. 03:50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you gree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land for ever.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land for ever.

 

 

 

 

도시의 삶이 지겨워질 때

우리는 가끔 알프스같이 무공해의 깨끗한 곳으로
가고 싶어 질 때가 있다.


만년설이 산머리에 그대로 남아있고 산 아래에는 우거진 신록,
또 하늘엔 흰 구름과 푸른 하늘이 끝없이 펼쳐져있고,

“에델바이스“와 각종 야생화들이 만발 한 언덕위의 들판,


상상만 하여도 즐거워지는 이런 장면들은 바로 그대로 이 영화,
“The Sound of Music“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러니 굳이 Salzburg를 힘들게 갈 일이 뭐 있겠는가?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는 이 행복한 영화 한편만으로도
지겨워지는 도시의 삶을 잠시나마 잊을 수가 있으니
이 “The Sound of Music“이 주는 눈과 귀의 만족감, 그리고 맑아지는
정신의 기쁨이야말로 정말로 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