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가는거야, 가 보는거야...

難勝 2010. 5. 29. 20:19

 어제의 상황입니다.

시작치고는 대략 난감.....

 

혼자 가는 길은 수행의 길이기에 스스로 찾아가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지만,

함께 가는 길은 인도의 길이기에 더욱 어렵다.

 

오랫동안 계획한 팀의 일과, 윗선에서의 나중 통보된 일은 어느것이 우선일까?

 

두 가지 모두 개개인의 이해관계가 다름인 것을......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볼 일이다.

 

인생은 항상 선택의 길이라는 A. 링컨의 말이 새삼스러운 아침.

 

쓰다가 구차하여 버렸었는데 다시 불러왔습니다.

 

지역단 분야별 연수교육일정이 6월20일이라는 공지를 보고 혼란이 있었습니다만,

강원지역단장님의 배려로 해결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 뼈마디가 쑤셔오는 이 나이에 더 무엇을 하겠느냐마는, 55세는 넘어야 진짜 인생이지.

꽃이 진다고 해서 마음까지 시들진 않는다.

앞으로도 갈 길을 가겠다.

 

가는거야, 가 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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