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곁이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다.
우리들 저마다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처럼 소중한 축복이 어디 있겠는가.
저 마을의 골목 어디쯤엔가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이웃네와 벗하며 오순도순 아옹다옹 살아가는 일,
그 이상의 위로와 격려가 어디 있겠는가.
- 임의진의 참꽃 피는 마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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