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에 있는 성황림 솟대공원입니다.
조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공원인데 치악산의 전설을 돌에 조각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증 샷!
원주를 보은의 도시로 만들어 준 꿩과 구렁이의 치악산 설화입니다.
천연기념물 제93호 원주 성남리 성황림(原州 城南里 城隍林)
종 목 천연기념물 제93호
명 칭 원성 성남리 성황림(原城 城南里 城隍林)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민속
수량/면적 63,877㎡(지정구역)
지정(등록)일 1962.12.03
소 재 지 강원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산191
소유자(소유단체) 원주시
관리자(관리단체) 강원 원주시
성황림(城隍林)은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숲으로, '수림지'라 불리던 성남1리의 '아랫당숲'은 한 때 천연기념물 제92호로 지정되었다가 훼손이 심해져 1973년에 해제되었지만 '웃당숲'인 성황림은 문화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어 보호 중이다.
원주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림은 마을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있다.
성남리의 성황림은 온대 지방을 대표할 만한 활엽수림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고, 우리 조상들의 과거 종교관을 알 수 있는 민속자료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으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성황림을 구성하는 있는 식물들로는 각시괴불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층층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쪽동백나무, 들메나무, 박쥐나무, 산초, 보리수, 광대싸리, 복분자딸기, 찔레, 노박덩굴, 으름덩굴 등으로 중부 온대 지역을 대표하는 숲을 이루고 있다.
성남리 주민들은 치악산의 성황신을 마을 수호신으로 믿어 지난 100여 년 동안 매년 4월 8일과 9월 9일에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 오던 중, 한 때 과학의 발달로 이러한 행사를 점차 하지 않게 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문화관광의 관심도 증가에 따라 다시 성황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성황림 둘러보기입니다.
싸리재 입구의 한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