拈華茶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오랜만에 찬송가 한 곡 흥얼거려봅니다

難勝 2011. 4. 17. 04:08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 지금 가는 이 길이

정녕 외롭고 쓸쓸하지만

내가 가야할 인생길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 지금 가는 이 길이

정녕 고난의 길이라지만

우리 가야할 인생길

 

아무도 몰라도 좋아

내 주님 가신 이 길은

나의 꿈 피어나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아무도 몰라도 좋아

내 주님 가신 이 길은

나의 꿈 피어나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30년도 더 지난 시절에 배웠던 찬송가 한 곡을 불러보았습니다.

 

종교를 떠나, 꺾이지 않는 의지에 더해 희망을 준다는 의미에서 참 좋은 곡입니다.

지금 가는 길이 외롭고 쓸쓸하더라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저 높은 곳을 향해 가는 의지를 갖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삶의 가치가 있다 하겠습니다.

 

* 이미지는 중국 운남성의 옥룡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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