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연못
흐르는 것은
강이 아니라 물이다.
지금 여기를
충실히 살아라
지나가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이다.
우리의 이 봄날이 좋은 시간으로 흐르는 강물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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