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보고 말거야
<하루를 가다보면 소도 보고 말도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모두 겪을 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살면서 나 좋은 일만 보고 들으며 살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만, 세상일이라는게 그리 간단치는 않지요.
보기 싫은 일들 안 보고 안 들으며 사는 게 뜻대로 되지 않을바에야 꼭 보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용어를 선점한, 구호뿐인 화합이 아닌 따뜻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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