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유비무환

難勝 2011. 6. 15. 05:02

 

 

유비무환

 

귀여운 꼬마가 약국을 찾아와 의심스러운 듯이 약사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

 

"아저씨는 약사 면허증을 가진게 분명하죠?"

 

"그러면 약사 면허증 없이 어떻게 약을 파니?"

 

"그래요 그러면 아저씨는 실수로 손님에게 독약을 잘못 줘 죽게 한 사실은 없겠죠?"

 

"큰일 날 소리! 그런 실수를 범하면 어떻게 하라고! 그런 적은 결코 없단다."

.

.

.

"그러면 좋아요...."

.

.

.

.

.

"반창고 하나 주세요"

 

"뭐 메야?"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F 학점  (0) 2011.06.20
어쭈구리~  (0) 2011.06.17
보신탕집 간 유명 정치인  (0) 2011.06.13
분명 칭찬인데 기분나쁘네  (0) 2011.06.10
웃고 즐기며 드세요  (0)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