魚得水逝 而相忘乎水
어득수서 이상망호수
鳥乘風飛 而不知有風
조승풍비 이부지유풍
識此可以超物累 可以樂天機
식차가이초물루 가이락천기
물고기는 물을 얻어서 헤엄치지만 물이란 걸 잊고,
새는 바람을 타고 날지만 바람이 있는 걸 모른다.
이 사실을 알면 사물의 장애를 초월할 수 있고,
하늘의 기미(機微)를 즐길 수 있다.
- 채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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