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잣대로 타인을 재지마라 너의 잣대로 타인을 재지마라 어느 날 고승에게 비구니가 찾아왔다. 그녀는 삶의 가장 근본적인 이치에 대한 가르침을 달라고 졸랐다. 이에 고승은 대답대신 비구니의 어깨를 가볍게 건드렸다. 그러자 그녀는 놀라며 외쳤다. '스님에게 이런 속물근성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고.. 拈華茶室 20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