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과 보살상의 구분법 부처님들의 구별법은 손모양(수인(手印)이라함)을 보고 쉽게 판단할 수 있고, 보살은 손에 지물(잡고 있는 물건) 즉, 연꽃·정병(淨甁)·법륜(法輪)·구슬 등을 들었고, 머리의 화관 등 모양을 보고 구별 할 수 있습니다. [불교예배 대상: 불, 보살] 불(佛) 범어(梵語) Buddha(佛陀)의 약칭으로 진리를 깨달.. 尋劍堂 2008.09.15
불교 용어집(128) - 팔계(八戒) 팔계(八戒) : 출가(出家)하지 않은, 재가(在家) 불자가 세속의 생활을 하면서 육재일(六齋日) 날에 지켜 나가는 여덟 가지의 계행(戒行)을 말한다. 육재일(六齋日)은 '매월 음력 8일 · 14일 · 15일 · 23일 · 29일 · 30일'의 여섯 날을 심신(心身)을 맑히는 날(재일)로 정해 행하여 지고 있다. [참고] 삼장 .. 尋劍堂 2008.09.15
五友歌 - 고산 윤선도 五友歌 - 고산 윤선도 내 버디 몃치나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 동산(東山)의 달 오르니 긔 더옥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삿 밧긔 또 더하야 머엇하리 구룸빗치 조타 하나 검기랄 자로 한다 바람 소래 맑다 하나 그칠 적이 하노매라 조코도 그츨 뉘 업기난 믈뿐인가 하노라 고즌 므스 일로 퓌며셔 .. 尋劍堂 2008.09.13
불교 용어집(127) - 통인(通印), 티끌, 마왕 파순(破筍) 통인(通印) : 선정인(禪定印)과 시무외인(施無畏印)을 합하여 일명 통인(通印)이라고 한다. 티끌 : 모든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를 말하는 것이니 곧 분자라는 뜻으로, 온갖 물건은 모두 티끌로 되어있다. 파순(破筍) : 욕계(欲界天) 제6천의 임금인 마왕의 이름이다. 수도인의 마음을 요란하게 하고 악한 .. 尋劍堂 2008.09.11
불교 용어집(126) - 탐간영초(探竿影草) 탐간영초(探竿影草) : 어부가 고기를 잡을 때에는, 먼저 물의 깊고 얕음을 알아보기 위하여 막대기를 사용하는 것이고, 도둑이 남의 집에 들어 가려 할 때에 먼저 불 꺼진 방안에 주인이 잠들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풀 묶음을 달빛에 흔들어서 그 창문에 비추어 보는 것이다. 도인들도 법을 문답할 때.. 尋劍堂 2008.09.09
귀거래사(歸去來辭) 배경음악 귀거래사의 원전을 소개합니다. 귀거래사(歸去來辭) 도연명(陶淵明, 중국(동진, 송) 365~427 歸去來兮田園將蕪胡不歸 旣自以心爲形役 奚惆悵而獨悲 귀거래혜 전원장무호불귀 기자이심위형역 해추창이독비 돌아가자 논밭이 묵어가는데 내 어찌 돌아가지 않으랴 지금까지 스스로 .. 尋劍堂 2008.09.09
동진보살 童 眞 菩 薩 사천왕중의 증장천이 거느린 8대장의 한 분이며, 사천왕의 32대장을 대표하는 수령이다. 어려서 동진(童眞)출가하여 청정한 범행(梵行)으로 오로지 불법수호를 위해 진력한 끝에 유리광불이 출현하셨을 때 도를 이루어 보안보살이라 하였으며 그 후 석가여래회상에서 동진보살이라 이름하.. 尋劍堂 2008.09.08
불교 용어집(125) - 칠통(漆桶), 타심통(他心通), 탐(貪) 칠통(漆桶) : 衆生(중생)의 마음은 無明(무명)에 덮여, 검고 어둡기가 옻을 담은 통 속과 같다는 의미. 타심통(他心通) : 六神通(육신통)중 ④ 타심통은 '사람뿐 아니라 어떤 중생이라도 그 생각하는 바를 다 알 수 있는 것'을 말함. 탐(貪) : 탐은 탐욕 또는 탐애(貪愛)라고도 하니 일반적으로 자기가 즐기.. 尋劍堂 2008.09.07
불교 용어집(124) - 칠성여래(七星如來) 칠성여래(七星如來) : 불노장생(不老長生) · 자손의 번영 · 명예 · 재산 등의 기원에 중점을 두었던 민간신앙이 불교와 결합되어, 사찰에는 칠성여래를 모신 칠성각이 세워지게 되었으며, 불교의 일곱여래는 도교의 일곱성군과 이름만 다르고, 모습은 같다. 내용을 보면, 북두제 ① 운의통증여래 : .. 尋劍堂 2008.09.06
불교 용어집(123) - 칠보(七寶) 칠보(七寶) : 칠종의 보배로 ① 금 ② 은 ③ 유리(검푸른 보옥) ④ 파려(적백의 수정) ⑤ 자거(백 산호) ⑥ 적주(赤珠 : 적 진주) ⑦ 마노(碼瑙 : 짙은 녹색의 보옥)등이다. 그밖에 산호 · 호박 · 진주 · 명월주 · 마니주 등을 적당히 가감하여 칠보라고 하는 때도 있다. 尋劍堂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