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집(118) - 초계(草繫) 초계(草繫) : 옛날 인도에서 있었던 일로, 어떤 비구가 들길을 지나다가 도둑을 만났다. 도둑은 비구의 옷을 뺏고 발가벗긴 채 풀에 매어 두고 가 버렸다. 그 비구는 풀이 끊어질까 염려하여 꼼짝않고, 뜨겁고 배고픔을 참으며 사람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때마침 사냥 나왔던 왕이 이 광경을 .. 尋劍堂 2008.08.22
불교 용어집(117) - 천황 도오 스님 천황 도오(天皇 道悟) : (748 ~ 807) 속성은 張(장)씨. 金華府 東陽縣(금화부 동양현)에서 출생하였다. 열 네 살 때에 출가하려 했으나 부모가 허락하여 주지 않으므로, 하루에 한끼씩만 먹어서 몸이 극도로 쇠약해지자 할 수 없이 출가를 허락하였다고 한다. 杭州 徑山(항주 경산)의 國一道欽(국일도흠)선.. 尋劍堂 2008.08.20
지장보살을 염하면 얻게 되는 28가지 이익 만약 미래세에 선남자선여인이 있어 지장보살의 형상을 보거나 이 경을 듣거나 내지 독송하고 향,꽃,음식,의복,보배 등을 가져 보시 공양하고 찬탄하여 우러러 예배하면 마땅히 28종 이익을 얻으리라. 1.천인과 용이 항상 지켜준다. 2.선한 관보가 나날이 더해진다. 3.성인들과 좋은 인연을 맺는다. 4.보.. 尋劍堂 2008.08.20
지장보살 십선계 지장보살 십선계 / 발심수행장 수행법 1.나는 살생하지 않는 수행을 통해서 그 공덕으로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염원하리라. 2.나는 도둑질을 하지 않는 수행을 통해서 그 공덕으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재물을 얻을 수 있기를 염원하리라. 3.나는 음란한 짓을 하지 않는 수행을 통해서 그 공.. 尋劍堂 2008.08.18
지장보살 지장(地藏) Ksitigarbha(범어): 묘당(妙幢), 무변심(無邊心)이라고도 한다. 도리천에서 석가여래 부처님의 부촉을 받고 도리천에 머물면서 매일아침 선정에 들어 중생들의 근기를 관찰하면서 석존이 입멸후부터 56억7천만년후 미륵부처님이 출현 하실때까지 몸을 6도(六道)에 나타내어 27천 천상에서 지옥.. 尋劍堂 2008.08.18
불교 용어집(116) - 천태 덕소(天台 德韶) 스님 천태 덕소(天台 德韶) : (891 ~ 972) 속성은 陳(진)씨. 절강성 處州府(처주부) 縉雲縣(진운현)에서 출생하였다. 열다섯에 출가. 열여덜에 비구계를 받고는 投子(투자), 龍牙(용아), 疎山(소산)등 五人의 선지식을 찾아 다녔으나, 얻은 바가 없고 臨州(림주)의 법안화상의 회상에 갔지만 법문을 문답하는데 싫.. 尋劍堂 2008.08.17
보살의 열가지 갑옷과 열가지 무기 <<대방광불 화엄경 이세간품 >> **보살의 열가지 갑옷과 열가지 무기** 불자여, 보살마하살이 열 가지 입는 갑옷이 있으니, 무엇이 열인가 크게 인자한 갑옷을 입음이니 일체 중생을 구호하는 연고며, 크게 가엾이 여기는 갑옷을 입음이니 모든 괴로움을 참고 견디는 연고며, 큰 서원의 갑옷을 .. 尋劍堂 2008.08.17
숫타니파타 - 천한 사람(4) (126) 상대가 이익되는 일을 물었을 때, 불리하게 가르쳐 주거나 숨긴 일을 말하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으로 아시오. (127) 나쁜 일을 하면서, 아무도 자기가 한 일을 모르기를 바라며 숨기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으로 아시오. (128) 남의 집에 갔을 때는 융숭한 대접을 받았으면서, 그 쪽에서 손님으로 왔.. 尋劍堂 2008.08.14
불교교리문답(1) - 인연, 삼법인, 사성제 1)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진리는 무엇입니까? 인연법입니다. 2) 인연법이란 무엇입니까? 마음의 3가지 작용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한마음 속에서 인과 연을 장만하여 하나의 결과를 창조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3) 인연의 결과는 어떤 것입니까? 선인선과(善因善果)요 악인악과(惡因惡果).. 尋劍堂 2008.08.14
신행 및 수행(12) - 사경(寫經) * 사경(寫經) 사경(寫經)은 부처님의 경전을 베껴쓰는 것으로 유래가 매우 깊은 수행법이다. 거의 모든 경전을 통해서 써서 지니고 외우는 '서사수지독송(書寫受持讀誦)'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사경은 마음을 집중해서 정갈한 종이에 경문을 한 자 한 자 쓰는 .. 尋劍堂 20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