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종집요(蓮宗集要) - 염불하여 왕생한 예 - 염불사(念佛師)와 포천산(布川山)의 다섯 비구(比丘) (三) 염불사(念佛師) 경주(慶州)의 남산 동족에 피리촌(避里村)이 있고 촌중에 절이 있으니 이름을 피리사(避里寺)라 하였다. 그 절에 스님이 있으나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항상 아미타불을 염불하는 소리가 성중(城中)三百六十방(坊)十七萬호(戶)가 다 같이 듣게 되는데 그 소리가 크지도 작지도 않고 .. 尋劍堂 2009.11.23
제15회 포교사고시 예상문제 해설 5. 다음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계 있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며 남에게 귀의하지 말라.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으며 남을 등불로 삼지 말라󰡓 ① 녹야원에서 5비구에게 하신 설법 ② 외도와의 대론에서 하신 설법 ③ 카필라성을 방문했을때 하신 설법 ④ 열반시.. 尋劍堂 2009.11.23
요사(寮舍)와 탑(塔) 요사(寮舍) 요사는 사찰 경내의 전각과 문을 제외한, 스님들이 생활하는 건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흔히 요사채라고 부른다. 큰방, 선방, 강당, 사무실, 후원(부엌), 창고, 수각, 해우소까지 포함한다. 요사는 기능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생활공간과 선방 기능을 함께 갖고 있는 요사는, 지혜의 .. 尋劍堂 2009.11.23
어리석은 사람 이야기 부처님이 들려주신 비유 이야기 4 돈은 많은데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 있었다. 다른 사람의 집이 삼층 높이로 우뚝 솟아 아주보기 좋은 것을 보자 몹시 부러웠다. ‘나도 부자니까 저렇게 놓은 집을 지어야겠다.’ 그는 이렇게 마음먹고 목수를 불러 건축을 맡겼다. 목수는 가장 먼저 기초공사를 튼튼히.. 尋劍堂 2009.11.23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 尋劍堂 2009.11.23
제15회 포교사고시 예상문제 해설(11/21) 4. 다음 인물 중 부처님의 친족이며 부처님의 십대제자중 다문제일(多聞第一)로 열반을 직도한 인물은? ① 아난 ② 가섭 ③ 라훌라 ④ 데바닷다 10대제자는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가장 수승한 특징이 있는 큰 열 제자를 말합니다. 즉, 두타제일인 대가섭, 지혜제일인 사리불, 신통제일인 목건련, 논의제.. 尋劍堂 2009.11.21
연종집요(蓮宗集要) - 염불하여 왕생한 예 - 욱면(郁面) (=) 욱 면(郁面) 신라 경덕왕(景德王)때에 강주(康州) 지금의 진주(晉州)의 선남(善男) 수십 명이 모여 서방에 왕생하기를 원하여 그 고을 경내(境內)에 미타사(彌陀寺)를 처음으로 세우고 萬일 기한으로 염불회를 결성하고 염불하였다. 이 때 아간귀진(阿干貴珍) 집의 계집종 욱면이 상전(上典)을 따라와.. 尋劍堂 2009.11.21
사찰의 문(門) - 일주문(一柱門), 천왕문(天王門), 불이문(不二門) 사찰의 문(門) 1)일주문(一柱門) 사찰에 들어갈 때 제일 처음 만나는 문으로, 기둥이 한 줄로 늘어서 있다고 하여 일주문이라고 부른다. 한 줄의 기둥은 세속의 번뇌로 흐트러진 마음을 사찰에 들어서면서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상징한다. 즉 일심을 門)뜻한다. 바꾸어 말하면 사바세.. 尋劍堂 2009.11.21
마음을 훔치는 도둑 마음을 훔치는 도둑 출처 : 중국 명나라 시절, 운서주굉스님과 함께 4대 고승으로 칭송받았던 감산스님 어록인 감산자전(自傳) 사람들은 물건을 훔치는 자를 도둑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도둑이 아니다. 나는 마음을 훔치는 것을 도둑이라고 말하거니와, 이것은 확실하다. 대저 도둑이라고 할 때 물건을.. 尋劍堂 2009.11.21
잊어버릴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잊어버릴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지혜있는 사람은 힘들여서 착한 일을 하고도 자기가 한 선행에 매달리지 않는다. 선행을 하고서도 그것을 잊어버리지 못하면 교만한 마음이 생겨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선행을 하고서도 그것을 잊어버릴 줄 아는 사람이라야 모든 번뇌망상에서 벗어날 수 있.. 尋劍堂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