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길

4월22일, 모질게 비가 내린 치악산 구룡사 풍경입니다.

치악산 구룡사에 출가하신 행자스님의 근황입니다. 출가하고 처음은 굉장히 힘들었는데, 요즘은 아주 즐거운 나날이라십니다. 구룡사의 온갖 허드렛일을 모두 도맡아 하고, 틈틈이 출가스님으로서의 소양을 익히기도 바쁜데... 전혀 힘들지 않고, 배우고 익히는 것이 즐겁기만 하답니다. 새벽의 포행..

어제 구룡사에서 담아 온 꽃들입니다. 연등꽃부터 이런 꽃, 저런 꽃, 요런 꽃, 그런 꽃... 심지어 다람쥐 꽃까지... 많이 많이 피었습니다. 어라? 너 뭐야? 뭔데 몰카질이냐? 그냥 확! 이젠 하루가 다르게 연두색 칠이 오르고 있는 치악산입니다. 만발한 개나리 뒤에는... 산 벚꽃도 터지고 있습니다. 개울..

치악산 구룡사의 어제 풍경입니다. 토요일임에도, 꽃나들이에 바빴는지 평소보다 찾는 분이 많지는 않았지만...

부처님 생신을 맞는 구룡사에 연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거사님들의 이런 수고가 있었기에... 구룡계곡에도... 일주문에도... 구룡교에도... 대웅전 앞마당에도... 보광루에도... 연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3월 어느 날입니다. 아침과 저녁의 다른 표정입니다. ㅎㅎ

갑작스런 일정으로 무실초등학교 친구들과 부론면 지역 문화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무실초등학교에서 인원 점검중... 차내에서도 인원 점검은 필수. 무실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선생님이십니다. 동행하신 원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 양한모회장님의 인사말씀. 첫 방문지인 흥업면 사제리의 무릉박물관과..

오랜만에 원주 무실동 한지테마파크에 들렀습니다. 이모저모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