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해설사 자료실 370

귀래 미륵산 여행 - 경순왕의 자취를 좇는 마애미륵불

경순왕의 자취를 좇는 귀래 미륵산 원주시 귀래면. 신라의 마지막 임금 경순왕이 원주 미륵산 아래 학수사와 고자암이라는 이름의 절을 짓고 말년을 잠시 의탁한 이래, 사람들은 이곳을 ‘귀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귀한 사람이 와있는 동네라는 뜻이다. ‘귀래’라는 지명이 경순왕으로부터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