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길

2천 그루 은행나무, '비밀의 숲'이 다가오다 25년 만에 첫 개방, 홍천 '은행나무 숲' 25년 길러 80그루 결실 강원도 홍천 산골짜기에 있는 2000그루 은행나무숲이 황금빛으로 물들었고, 묘목을 심은 지난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일반 개방을 하지 않았던 이 비밀의 숲이, 무료로 빗장 열었다. 은행나..

고성 왕곡마을 민속체험 축제가 15일부터 3일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에서 열린다. 왕곡마을 보존회가 주관하고 왕곡마을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인위적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마을 곳곳을 체험장으로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체험행사 위주로 펼쳐진다. 새끼 꼬기, 떡메치기, 두..

원주문화원 주관의 북원관광 투어. 원주의 문화관광지를 둘러보고 싶은 외지의 손님, 원주에 살지만 이런저런 사유로 원주를 알지 못했던 분, 학교의 과제를 수행하려는 학생들... 다양한 고객을 보시고 북원문화탐방단이 출발합니다. 전담 해설사님이 동행하여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합니다. 원주시..

<강원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강원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신선과 함께 노니는 무릉도원 길 위치 : 강원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산 139 서강 줄기를 따라가며 만나는 선돌 서울의 젖줄인 남한강 상류하면 흔히 아름다운 절경의 ‘동강’을 떠올리고 곧이어 정선 영월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영월 화력발전소 부근 합수점을 기준으로 동쪽인 정선 쪽..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원촌마을. 일명 서원마을이라 불리는 이 곳 느티나무 아래 서원이란 비석이 있다. 옛 법천사지에 들어선 이 마을을 서원말(마을, 또는 원촌)이라 하는 이유는 절이 없어진 뒤에 서원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원촌(院村)보다는 서원이라는 지명이 많이 불리고 있다..

원주시 부론면 지역의 문화관광지 답사입니다. 무실동에서 흥업면 대안리 넘어가는 해삼이고개. 대안리 해삼터라는 동네의 부잣집 며느리가 손님 치닥거리에 지쳐 일명 원수고개라 불리는 고개를 파헤치니 피가 흐르고, 손님이 끊겼다는 전설을 되새기며 고개를 넘으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안리..

발굴, 정비가 거의 이루어진 법천사지입니다. 지광국사 해린스님의 현묘탑비가 있는 곳입니다. 옛 석재와 새로 만든 요즘의 석재가 묘한 대조를 이루는 복원 현장. 제 자리를 찾지못한 석재들... 우물터도 그대로인데 우물은 옛 이야기를 말하지 않습니다. 풍화 마모가 심한 현묘탑비. 현묘탑비의 아름..

부론면 법천리의 법천사 당간지주입니다. 당간지주 앞 농가에도 가을이 익어갑니다. 흔치않은 깃대 받침석. 당간지주 아래의 무늬는 구름일까, 물결일까... 사진찍는 손 위에 철없이 올라앉은 잠자리 한 마리... 얘야, 반가운 건 안다만 방해하지는 말려무나. 관광자료를 강원 투어 VR을 3D화면으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