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분황사 이야기 신라 문무왕 때 광덕과 엄장이란 두 스님이 있었다. 이 스님들은 네것 내것을 가리지 않을 만큼 몹시 절친한 사이여서 공부하면서도 서로 알려주고 도우면서 성불을 향해 정진했다. 『자네가 먼저 극락에 가게 되면 반드시 알리고 가야 하네.』 『물론이지 이 사람아. 자네도 마찬가질세.』 두 스님은 .. 절 찾아 가는 길 2007.08.16
불국사, 석굴암 그리고 김대성 지금의 경주 땅 모량리에 경조라는 한 가난한 여인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녀의 아들은 머리가 크고 이마가 평평하여 생긴 모습이 마치 성과 같다 하여 이름을 대성이라 불렀다. 그는 이웃마을 부자 복안의 집에 가서 품팔이를 하며 그 집에서 얻은 몇 이랑의 밭을 갈아 끼니를 이어가고 있었다.. 절 찾아 가는 길 2007.08.15
성지순례 - 부여 무량사 빗속을 뚫고 출발한 성지순례. 부처님 가피로 뚝 멈춘 비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논산 관촉사에서 미륵부처님전에 사시불공 동참하고, 부여 궁남지에서 그토록 바라던 연꽃을 마음껏 즐기고, 좋은 마음에 도착한 무량사. 협조 관계로 매표소에서 가벼운 실랑이가 있었던 것이 흠이긴 했지만...... 아미.. 절 찾아 가는 길 2007.08.09
Let`s go 관촉사! 금요일부터 쏟아지는 비에 연기를 해야 하나, 취소를 해야하나 마음 졸이던 성지순례 길. 모두의 격려 속에 출발을 하고 보았습니다. 다행히 호우경보, 주의보는 해제가 되고...... 논산 들어서서 관촉사에 도착하니 비가 개이기 시작했습니다. 반야산 관촉사라고 쓰인 일주문을 지나고, 천왕문을 지나.. 절 찾아 가는 길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