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깽이와 얌생이 아가 이게 뭐지? 맞벌이 부부가 형편이 되지 않아 시골에 있는 친할머니 집에 아이를 맡기고 한 달에 한 번씩 아기의 얼굴을 보러 갔다. 하루는 엄마가 그림책을 사가지고 아이에게 가서 책에 그려진 토끼를 가리키며 물었다. "아가 이게 뭐지?" "토깽이!" 엄마는 다시 염소를 가리키며 물었다. "아가 이.. 하하호호 2011.09.23
실수 실수 했을때 목사가 정치가에게 물었다. "정치가님은 연설을 할 때 가끔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있지요" "그럴때 어떻게 하시죠?" "글쎄요 큰 실수 같으면 시정하고 대수롭지 않은 것 같으면 그냥 내버려 둡니다" "그럼 목사님 께서는 설교 하실 때 실수하면 어떻게 하시죠?" "저도 물론 실수를 .. 하하호호 2011.09.19
술자리 십불출(十不出) 술 자리 십불출(十不出) 술 잘 안 먹고 안주만 먹는 자 남의 술에 제 생색 내는 자 술잔 잡고 잔소리만 하는 자 술 먹다가 딴 좌석에 가는 자 술 먹고 따를 줄 모르는 자 상갓집 술 먹고 노래 하는 자 잔칫술 먹고 우는 자 남의 술잔 먹고 제 술 안내는 자 남의 술자리에 제 친구 데리고 가는 자 술자리 모.. 하하호호 2011.09.18
선녀와 나무꾼 선녀와 나무꾼 300년 후 선녀와 나무꾼 1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 줄은... 그리고 그 할부 용지가 우리집으로 오게 되리란 걸... 옆에서 코를 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꿎은 하나님만 죽도록 원망했다. 선녀와 나무꾼 2 폭포수에서 확인 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때 똑바로 봐뒀어야 했.. 하하호호 2011.09.17
소들의 자랑질 물소, 들소, 젖소 삼소가 서로 자기 마누라 자랑을 늘어놓았다. 물소가 말했다. "난, 우리 마누라가 젖이 많이 나와서 항상 물 대신 젖을 마셔!" 그러자 들소가 자랑했다. "그래, 난 매일 우리 마누라 젖으로 세수 하거든!" 그러자 잠자코 있던 젖소가 자기 마누라한테 전화 걸더니 말했다. "당신이야? 나 .. 하하호호 2011.09.15
빌 게이츠 이야기 빌 게이츠 이야기 1 빌 게이츠가 중병에 걸려 병원에 갔다. 빌 게니츠를 진찰한 의사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심각한 바이러스가 당신의 몸에 침투했습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신종 바이러스입니다." 빌 게이츠가 묻는다. "약물로 치료가 안됩니까?" "안됩니다." "수술로도 안됩니까?" ".. 하하호호 2011.09.14
빚쟁이 빚쟁이 빚쟁이가 한 백수에게 돈을 돌려 달라고 찾아왔다. 끈질기게 달라고 요구하자 백수가 말했다. "내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젯밤에 죽는 꿈을 꾸었습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빚쟁이가 외쳤다. "걱정하지 마세요, 꿈은 반대랍니다. 당신은 안 죽을 겁니다." "그래요? 꿈은 반대.. 하하호호 2011.09.12
부부싸움의 진수 부부싸움의 진수 어느 일요일 아침, 부부가 대판 싸움을 하고 하루 종일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면서 남편이 테이블 위에 메모를 남겼다. "아침 6시에 꼭 깨워 줘"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11시가 되어 가고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다음과 같은 쪽지가 놓여 있었다. "6시에요, 어서.. 하하호호 2011.09.10
공무원 이야기 공무원 어느 행인이 두 명의 시 공무원이 도시의 보도를 따라가며 일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둘이서 열심히 일하는 것에 상당히 감동 받았지만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공무원들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두 분이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습.. 하하호호 201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