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속 넘치는 이야기 술 한잔 속 이야기 누구나 술을 마시게 되면 곧잘 솔직해진다. 어쩌면 우리는 그 솔직함이 좋아서 뒷골목 포장마차의 목로에 앉아 고기 굽는 희뿌연 연기를 어깨로 넘기며 마주 앉아 술을 마시는지 모른다. 그들이야말로 인생의 멋과 낭만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술이란?.. 한낱 음식이요, 배설물에 불.. 하하호호 2009.07.31
이왕이면 아들 낳아 줘 . 어떤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준 용돈을 모아서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필요한 돈을 바꾸려고 외환은행에 갔다. 은행창구에서 여직원에게 할아버지가 말했다. 할아버지: 아가씨 돈 좀 바꿔 줘요. 아가씨: (엔화) 애나 드릴까요? (달러) 딸나 드릴까요?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가 생각했다. ‘나이도 젊.. 하하호호 2009.07.31
밤 낚시 낚시를 좋아하는 부부가 밤낚시를 하다가 텐트 안에서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 지나도록 남자한테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여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어째 입질도 하지 않아요?'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어두워서 미끼가 보여야지....!' ㅎㅎㅎ~~~ㅋㅋㅋ~~~ㅍㅍㅍ 하하호호 2009.07.31
게으름 부리지 말고 국민체조 따라하세요 요즘 날씨가 아침으로는 선선해져 운동하기 좋은데 이불에서 뒹굴뒹굴 게으름 부리지말고 저를 따라 추억의 국민체조 한번 해 볼까요? 자...따라 해 보세요.. 시~이~작~~!! 하하호호 2009.07.30
착각 경상도 아가씨 사투리 벗꽃피는 봄이면 60년대 금강공원에는 벗꽃구경 온 사람들로 북적댔다. 서울살던 어느 총각이 부산에 온김에 소문난 금강공원엘 혼자 놀러갔다. 많은 사람들 중에 혼자가고있는 아릿다운아가씨를 발견하고 은근히 마음이 끌려가까히가서 말을 걸었다. "저~아가씨! 시간 좀 낼 수.. 하하호호 2009.07.29
여탕의 엽기녀들 여탕의 엽기녀들... 1. 커버 걸 수건을 세로로 해서, 온 몸을 가리고 들어오는 뇨자들... 켁!!! 어차피 들어오면 다 벗는 거... 왜? 가리고 들어 올까요? 궁금하기도 하여라? 요렇게 들어오는 여자들 대개의 공통점이 하나 있죠... 바로,목욕할 때도 구석에 숨어서 가려가며 한다는 거죠. 정말 헉!!!입니다. .. 하하호호 2009.07.26
여보 한번만 더...... "아이구 추워라" 사나이가 침대속에서 몸을 움추렸다 "난로에 기름이 떨어졌어요" 침대속에서 여자가 대꾸했다 "당신 좀 가서 사오지 않을래요?" "아니 이렇게도 추운데,,싫어" "그럼 둘이서 몸을 녹이는길 밖에 없군요" 여자는 알몸이 되여 사나이에게 몸을 감아왔다 이윽고 두사람은 땀을 흘릴만큼 몸.. 하하호호 2009.07.26
선녀와 나무꾼 300년 후 선녀와 나무꾼 1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줄은... 그리고 그 할부 용지가 우리집으로 오게 되리란걸... 옆에서 코를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꿎은 하나님만 죽도록 원망했다. 선녀와 나무꾼 2 폭포수에서 확인 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때 똑바로 봐뒀어야 했다. 사이즈가 엑스라지인줄.. 하하호호 2009.07.26
파리의 소원 파리와 모기가 있었다. 파리는 아무한테나 빌고 아무 곳에서나 똥을 먹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었다. 하지만 같은 곤충 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날아올라~ 사람들의 피를 쫙~쫙~빨아먹는 모기의 모습은 그렇게도 멋지게 보일 수가 없었다. 그렇게 모기를 동경하던 파리는 어느 날 죽어 저승사자.. 하하호호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