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9월 8일 자료입니다.

難勝 2007. 9. 7. 05:56
 

                                                     2007년 9월8일 자료입니다.

지난 주에 계속해서 啓請文부터 시작하겠습니다.


稽首觀音大悲主(계수관음대비주)   자비하신 관세음보살님께 경례하옵니다.

願力弘深相好身(원력홍심상호신)   원력이 너르고 깊으시며, 상호 거룩하사

天臂莊嚴保護持(천비장엄보호지)   천손으로 중생을 돌보시고

天眼光明遍觀照(천안광명변관조)   천안으로 법계를 관찰하시나이다.

眞實語中宣密語(진실어중선밀어)   진실한 말씀으로 비밀어를 선설하시고

無爲心內起悲心(무위심내기비심)   평등한 마음으로 자비심을 일으키시옵니다.

速令滿足諸希求(속령만족제희구)   저희들이 원하는 일 만족하게 하시고

永使滅除諸罪業(영사멸제제죄업)   저희들의 죄업들을 영원히 소멸하게 하소서.

天龍衆聖同慈護(천룡중성동자호)   천룡의 호법성중은 자비로 보살피어,

百千三昧頓薰修(백천삼매돈훈수)   우리들의 온갖 불법을 다 이루게 되기를 원합니다.

受持身是光明幢(수지신시광명당)  『천수경』을 외우면 이 몸은 광명의 깃발이고,

受持心是神通藏(수지심시신통장)  『천수경』을 외우면 이 마음은 신통의 곳집입니다.

洗滌塵勞願濟海(세척진로원제해)    번뇌를 씻고 고해를 건너

超證菩提方便門(초증보리방편문)    속히 성불하게 하소서.

我今稱誦誓歸依(아금칭송서귀의)    저희들은 『천수경』을 독송하고 관세음보살님께 귀의                                         합니다

所願從心悉圓滿(소원종심실원만)   저희들이 원하는 일 다 성취되게 하소서.


이 계청문은 문장이 아름다우며 장엄하고 내용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관세음보살님에 대한 깊은 찬탄과 발원이며, 자신의 업에 대한 깊은 참회의 문장입니다.

이러한 계청문에 이어 다시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하며 發願을 올립니다. 하나하나에 대승불교의 근본 발원(중생교화 와 불 국토 건설)이 선명합니다.


3. 십원 육향(十願六向)에 대하여

십원 육향 중 먼저 10원문이 나옵니다.

南無大悲觀世音(나무대비 관세음)  자비하신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⑴ 願我速知一切法(원아속지일체법)  저로 하여금 진리를 알게 하소서.

⑵ 願我早得智慧眼(원아조득지혜안)  저로 하여금 지혜를 얻게 하소서

⑶ 願我速度一切衆(원아속도일체중)  저로 하여금 중생을 제도하게 하소서

⑷ 願我早得善方便(원아조득선방편)  저로 하여금 방편을 얻게 하소서

⑸ 願我速乘般若船(원아속승반야선)  저로 하여금 반야의 배를 타게 하소서

⑹ 願我早得越苦海(원아조득월고해)  저로 하여금 고해를 뛰어 넘게 하소서

⑺ 願我速得戒定道(원아속득계정도)  저로 하여금 계행의 길을 가게 하소서

⑻ 願我早登圓寂山(원아조등원적산)  저로 하여금 열반에 오르게 하소서

⑼ 願我速會無爲舍(원아속회무위사)  저로 하여금 해탈을 이루게 하소서

⑽ 願我早同法性身(원아조동법성신)  저로 하여금 진리와 하나되게 하소서

이상은 10원 6향 중 전반에 해댱하는 10대원(十大願)입니다. 대승불교의 광대한 이념을 이 십대원에 유감없이 함축하고 있습니다. 독송할 때에는 원마다 ‘나무대비관세음’을 다 봉독하고  이 원문(願文)을 읽습니다.

불교의 본질은 해탈에 있습니다. 해탈을 성취하는 데는 죄악을 소멸해야 성취하는 길과 선업을 이루어서 성취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10원 6향 중에서는 전 10원은 成就法을 밝히고, 후 6향은 消滅法을 밝힌 내용입니다.

   我若向刀山(아약향도산)   만약 내가 칼산지옥으로 향하면

   刀山自摧折(도산자최절)   칼산지옥이 저절로 무너지고

   我若向火湯(아약향화탕)   내가 만일 화탕지옥을 향하면

   火湯自消滅(화탕자소멸)   화탕지옥이 스스로 말라 없어지며

   我若向地獄(아약향지옥)   내가 만일 지옥으로 향하면

   地獄自枯渴(지옥자고갈)   지옥이 저절로 없어지며

   我若向餓鬼(아약향아귀)   내가 만일 아귀지옥으로 향하면

   餓鬼自飽滿(아귀자포만)   아귀가 스스로 배불러 지며

   我若向修羅(아약향수라)   내가 만일 아수라로 향하면

   惡心自調伏(악심자조복)   아수라들의 악한 마음이 스스로 조복되며

   我若向畜生(아약향축생)   내가 만일 축생으로 향하면

   自得大智慧(자득대지혜)   축생들이 스스로 큰 지혜를 얻게 하소서.


4. 10대 이명(十大 異名)의 관음보살과 본사 아미타불

십원 육향의 발원문이 끝나면 십대 이명의 명호와 본사 아미타불의 명호가 나옵니다.

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南無大勢至菩薩摩訶薩(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南無千手菩薩摩訶薩(나무천수보살마하살)

南無如意輪菩薩摩訶薩(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南無大輪菩薩摩訶薩(나무대륜보살마하살)

南無觀自在菩薩摩訶薩(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南無正趣菩薩摩訶薩(나무정취보살마하살)

南無滿月菩薩摩訶薩(나무만월보살마하살)

南無水月菩薩摩訶薩(나무수월보살마하살)

南無軍茶利菩薩摩訶薩(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南無十日面菩薩摩訶薩(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南無諸大菩薩摩訶薩(나무제대보살마하살)

南無本師阿彌陀佛(나무본사아미타불)

이상의 성호 중에서 아미타불을 제외하고는 다 관음보살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중에서 제일 처음 나오는 ‘관세음보살’은 관음보살의 근본을 말하는 것이며, 맨 마지막에 나오는 제대보살은 관음보살의 총칭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보살들을 관음보살의 十大異名이라 합니다. 

5.신묘장구대다라니

『천수경』경에서는 천수다라니가 중심입니다. 이 천수다라니를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多羅尼’라고도 하고 ‘대비주(大悲呪)’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내용은 다 관세음보살님의 慈悲力과 威神力을 다라니에 나타낸 말로 동일한 의미입니다.

『천수경』의 본래 모습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란 제목에 이어서 바로 천수다라니로 들어가는 체제였습니다. 그 외 여러 항목이 삽입된 것은 모두 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다라니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 시 해서 봉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다라니의 發生動機와 成立過程은 역사적인 입장에서 과학적인 안목으로 추구해 볼 수도 있겠으나, 다라니의 참다운 생명은 神秘的인 信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신앙적인 태도로 다라니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관세음보살은 이 다라니를 듣고 무량수(無量數)의 머리와 무량수의 손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신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자신이 성취한 것과 동일하게 중생도 성취하도록 중생들에게 이 다라니를 선설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 多羅尼를 나직하게 讀誦하는 사람은 관세음보살의 원력으로 모든 것을 성취합니다.

그러므로 다라니에는 낱낱 구절마다 불가사의한 신비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정중한 마음으로 간절히 읽을 때 業障消滅과 所願成就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천수다라니에는 현재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이것을 모두 대조해 보면 내용에는 조금씩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는 인도에서부터 여러 형태로 전수된 천수다라니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는 점입니다. 둘째는 중국에서 인도 음을 중국 한문 음으로 옮길 때 각기 다르게 옮겨진 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라니의 길고 짧은 형태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라니는 음성만 다라니이기 때문에 다만 지극한 마음으로 외우는 데 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다라니는 한 말 속에도 많은 뜻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그 뜻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다라니는 늘 신비된 신비력과 감응력이 생명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종교적인 신앙심으로 독송하는 데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다음주에 계속하겠습니다. 無常 합장

 


2007. 9. 1 포교방법론(김응철 교수님) 강의 요약입니다.

포교 방법


1. 적극적인 포교 방법 개발

 - 국내 기독교의 외국 선교는 근본적으로 국내 포교 목적

 - 불교계도 새로운 포교 방법을 개발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


2.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포교를 추구해야 함

 - 사회는 점점 변화하고 있음

 - 기독교의 영향력은 점차 약화되는 추세

 - 해외로 눈을 돌리면 베트남이 최우선 포교 대상이라고 생각함


 < 포교에서 중요한 것은 법회 >

 1) 법회 참석 자체로 복을 비는 기복은 이미 충족 된 것

    스님의 축원 등에 얽매이지 말 것

 2) 전통법회는 실제 힌두교적 요소가 가미된 의식 위주 법회

    예) 진언, 다라니

 3) 현대사회에서는 설법 위주의 법회를 지향해야 함

  - 초하루, 재일 등의 법회는 스님들이 의식 위주로 주관하되

  - 일반인은 법문을 듣는 등의 포교법회로 변화해야 함


 * 신자는

  - 교육을 받아야 하고

  - 신자들로 조직을 구성해야 하며

  - 복지를 강화함으로써 각자의 역할을 부여해야 하고

  - 템플스테이 등을 비롯한 체험을 해야 함


3. 포교 마케팅(Marketing)

  * Market(시장) + ~ing(활동), 즉 시장 중심으로 움직이는 포교가 중요

 - 소비자 중심의 포교, 즉 불자가 아닌 대상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여

   포교하여야 함

 - 불교의 균형 발전을 위해 사찰과 스님은 염불, 수행, 기도를 통한 포교를 하고,

   재가자는 사회의 현실에 맞게 법문, 포교 등의 신행이 바람직


                                                                 2007. 9. 8. 難  勝

 

 

 

七佛-21 제2회 포교사 문제(9~13번) 해설입니다. (일부 잘못된 해설은 질문 바랍니다.)

9. 700명의 수행자가 바이샬리에 모여 행해진 결집으로 불교교단이 대중부와 상좌부로 나누어지게 된 결집은?

 ① 제1 결집      ② 제2 결집      ③ 제3 결집       ④ 제4 결집


 제2차 결집은 바이샬리 결집이라고 부르며 B.C. 4세기경, 즉 1차 결집이 열린 이후 100   년 뒤에 다시 열린 결집으로 수행자가 지켜야할 계율에 관한 의견차이로 일어난 오해를   조정하기 위하여 열린 결집입니다.

 야사(耶舍)라는 수행자가 동인도의 바이샬리 거리에서 수행자들이 일반 신자들로부터 금   품을 받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 일을 동기로 각지의 수행자들 700여명이 바이샬리 거리   에 모여 논의를 하게 되었는데, 이 모임에서 동인도에서 이루어지던 10가지 행위에 관   해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되었고, 이 자리는 10가지 행위(十事)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과    진보적인 입장을 취한 두 그룹간의 논쟁이 되었습니다.

 이 결집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 쪽은 상좌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진보적인   입장을 취한 쪽은 대중부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1결집은 왕사성결집이라고도 하는데, 마하가섭이 회의를 소집하고 사회를 보   았으며, 우팔리가 율(律)을, 아난다가 경(經)을 암송하여 율과 경의 내용이 확정되어 후   대에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제3결집은 부처님 입멸 후 330년 경 아쇼카왕의 보호 아래 제수를 사회로 1,000명의    스님들이 모여 파탈리푸트라에서 3장(藏)을 확정했기에 이를 천인결집(千人結集)이라고   도 합니다.

 제4결집은 부처님 입멸 후 600백년 경 가니색가왕이 가습미라에서 5백명의 스님들을    소집하여 협(脇), 세우(世友) 2인 스님을 상좌로 그때의 3장(三藏)을 결집하고 여기에 주   석을 붙인 결집으로 이 4결집을 가습미라성결집이라 하는 것은 설일체유부계에서 자학   파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 주장하는 것일 뿐 일반적인 결집의 의미로 볼 수 없으며 기   원 후 2세기경 Kasmira 왕국의 카니쉬카왕때 위 두 스님이 3장을 새로 결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것을 <대비바사론> 이라고 하는데 남방불교에서는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이 설을 부   정하고 있습니다.


10.  대승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① 중생구제와 깨달음을 동시에 추구      ② 아미타불의 원력에 의한 타력신앙의 등장

 ③ 유마경, 승만경등이 이에 속한다       ④ 아라한이 최고 경지이다


 대승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추구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소승불교에서 아라한이라고 하는 깨   달은 성인이 되는 것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깨달음에 이르렀으나 다른 중생들을 구제하   기 위해 성불(成佛)을 늦추는 보살(菩薩)이 되는 것을 이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   니다.

 이렇게 해서 보살의 가장 큰 공덕인 자비가 원시불교에서 강조했던 지혜와 동등한 위치   에 서게 되었으며, 사상적으로 성숙해가고 있던 기원 전 1세기에서 후 3세기까지의 사   이에 수많은 대승경전이 나타났습니다. 초기 대승경전의 주요한 것은 반야경, 유마경, 법   화경, 아미타경, 십지경 등입니다.


11.  다음 중 삼보(三寶)사찰이 아닌 것은? 

 ① 해인사         ② 통도사          ③ 송광사         ④ 불국사


 삼보사찰은 불보사찰 양산 영축산 통도사, 법보사찰 합천 가야산 해인사, 승보사찰 승주

 조계산 송광사입니다.


12. 법구 중에서 법고, 운판, 목어, 범종을 사물(四物)이라고 한다. 이 사물에 대한 설명으로 맞지 않는 것은?

 ① 범종 - 천상과 지옥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② 법고 - 짐승을 비롯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기 위하여

 ③ 목어 - 물속에 사는 모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④ 운판 - 땅속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사찰에서 쓰는 법구의 설명을 붙이는 것으로 해설 대신합니다.

  범종(梵鐘)

  - 절에서 사용하는 종으로 지옥의 중생을 깨우기 위해 울린다고 함

  - 조석예경이나 기타 법요행사 때 대중에 알리기 위해 사용됨

  법고(法鼓)

  - 조석예불 때와 의식을 치를 때 치는 북

  -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퍼져나가 참다운 이치를 전하여 줌을 뜻함

  - 짐승세계의 중생을 깨우기 위해 울린다고 함

  목어(木魚)

  - 나무를 잉어모양으로 만들어 속을 비게 파낸 것으로 “방”이라 함

  - 조석예불 때와 경전을 읽을 때 두드린다고 함

  - 물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을 위해 울린다고 함

  운판(雲版)

  - 청동으로 된 판을 구름모양으로 만든 것을 말함

  - 허공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것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울림

  - 참선을 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끼니때를 알리기 위해서 울리기도 함

  목탁(木鐸)

  -목어에서 발전된 둥근 모양으로 염불, 독경, 예배할 때 두드림

  - 어리석음을 깨우친다는 뜻으로 사용됨

  다기(茶器)

  - 부처님 앞에 청정수를 올리는 그릇

  염주(念珠)

  - 부처님을 생각하기 위한 구슬로 염불의 도구 임

  - 부처님께 예배할 때 손에 걸거나 돌리며 부처님을 간절히 생각하며

    수를 헤아려 잡념을 없애고 정신을 한 곳에 집중시키기 위함

  - 백팔염주, 천염주 등이 있고 7개,16개,21개의 손목용 합장주가 있음

  죽비(竹篦)

  - 대나무를 두 쪽으로 갈라지게 만든 것으로 손바닥을 쳐서 소리를 냄

  - 참선의 입정과 출정을 알리기 위해 사용함

  - 장군죽비는 대형 죽비로 대중이 모여 참선할 때 졸음을 쫓는 도구임

  요령(搖鈴)

  - 의식을 치를 때 오른손으로 잡고 흔드는 놋쇠로 만든 물건

  - 의식에서 요령을 잡은 사람이 법주, 목탁을 잡은 사람이 바라지 임

  - 요령사용법에는 일자요령, 심자(心字)요령, 상하요령이 있음


13.  불상형식 중 삼신불(三身佛)의 배열로 맞는 것은? 

 ① 문수보살 - 석가모니불 - 보현보살 ② 아미타불 - 석가모니불 - 관세음보살

 ③ 연등불 - 석가모니불 - 미륵불     ④ 석가모니불 - 비로자나불 - 노사나불

  

 삼신불은 법신 비로자나불, 보신 노사나불, 화신 석가모니불을 뜻합니다.

 3번은 과거, 현재, 미래의 세 부처님으로 3세불이라 부릅니다.

                                                      2007. 9. 8.  難   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