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인(與願印) :
시무외인(施無畏印)과 반대로 왼손을 내려서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한 손모양으로, 중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준다는 의미이다.
여시아문(如是我聞) :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는 뜻. '如是(여시)'는 經(경) 가운데 說(설)한 부처님의 말씀을, '我聞(아문)'은 阿難(아난) 자신을 가리켜 일컫는 말. 또한 如是(여시)는 '믿고 따른다'는 육성취(六成就)의 신(信) 성취이며, 불법은 믿음을 제일로 삼기 때문에 모든 경의 첫머리에 아난의 믿음을 들어 如是(여시)라 이른다.
또 '我聞(아문)'은 阿難(아난) 자신이 직접 들었다는 표형한 문(聞) 성취의 부분이다.
여의륜보살(如意輪菩薩) :
여섯 관음보살 중의 한 분으로, 손에 여의주와 보배 수레바퀴(寶輪)를 들고 계시다. 여의주는 중생의 원을 다 들어 주겠다는 뜻이며, 보배 수레바퀴는 부처님의 법을 굴리는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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