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제3회 포교사고시 문제해설(4)

難勝 2008. 11. 28. 08:02

7. 다음 설명은 팔정도의 덕목 중 어떤 내용을 설명한 것인가?

"바른 생활이다. 옳은 일에 종사하고 몸과 말과 마음의 신구의(身口意) 삼업을 청정히 하면서 바로 사는 것을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생명에 임해야 한다."

 ① 정정(正定)              ② 정명(正命)             ③ 정정진(正精進)          ④ 정견(正見)

정견(正見) : 바른 견해로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이를 여실지견(如實知見)이라고 부른다.

 먼저 바로 보는 것이 바른 삶의 시작이다.

 

정사유(正思惟) : 바른 사유이다.

 바른 견해를 가짐으로 바른 사유를 할 수 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이치에 맞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정어(正語) : 바른 말이다.

 말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거짓말, 이간시키는 말이나 욕과 비방하는 말은

 그 사람의 비뚤어진 생각과 시각을 나타내는 것이다.

 항상 바른 생각과 말을 하여 구업(口業)을 짓지 말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부드러운 말을 해야 한다.

 

정업(正業) : 바른 행동이다.

 일체의 행위를 바르게 해야 한다.

 바른 생각과 말에서 나아가 이치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

 

정명(正命) : 바른 생활이다.

 옳은 일에 종사하고 몸과 마음과 말의 신구의(身口意) 삼업을

 청정히 하면서 바로 사는 것을 말한다. 좀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생업에 임해야 한다.

 

정정진(正精進) : 깨달음을 향한 부단한 노력을 말한다.

 아울러 옳은 일에는 물러섬 없이 밀고 나가는 정열과

 용기를 뜻하기도 한다.

 

정념(正念) : 바르게 기억하는 것이다.

생각할 바에 따라 잊지 않는 것이다.

 

정정(正定) : 바른 수행이다.

 번뇌, 망상에서 바른 견해나 행동이 나올 수 없다.

 마음과 몸을 평안하게 하고 바로 수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