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것은 일상생활 속에 있다
驚奇喜異者 無遠大之識.苦節獨行者 非恒久之操.
경기희이자 무원대지식.고절독행자 비항구지조.
진기한 것을 보며 놀라워하고
이상한 것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원대한 식견이 없고,
괴롭게 절개를 지키며 세상과 맞서 홀로 외롭게 행하는 것은
영원한 지조가 될 수 없다.
- 채근담의 한 구절입니다 -
민족의 명절 추석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때 아닌 많은 비로 수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하고,
바쁜 중에도 명절을 맞아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 분들께는 축하의 말씀을,
카페 찾아주신 님들께는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참된 것은 일상 속에 있다고 합니다.
바쁜 시간 지나고 다시 돌아 온 우리의 일상을 아끼며 지내도록 마음을 다잡을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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