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까지 불렀던 원주시의 노래입니다.
치악산 아침해에 밝아 온 옛터
봉천내 맑은 물가 백학이 난다
아름다운 자연에 꽃피운 정서
내 고장 겨레들아 다시 보아라
아~ 영서에 자랑할 원주 내 고장
희망에 찬 새 날의 종이 울린다
이제, 백학은 안보이고 하릴없는 오리들이 세월을 죽이고 있기에 몇 장 담았습니다.
둔치에는 철 잃은 나팔꽃의 안간힘이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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