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가을의 별미, 메뚜기 볶음

難勝 2010. 10. 30. 06:38

가을걷이 끝난 들판을 찾았습니다.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고, 추수 끝난 들판엔 말라가는 풀들이 세월을 재촉합니다.

 

 

한 점 구름도 정겨운 이 들판을, 아직도 지키고 있는 메뚜기들을 담아왔습니다.

 

 

이만큼...

 

 

봉천내 따라오는 길에는 멀리 치악산 비로봉이 보입니다.

 

At home...

 

 

훌륭한 메뚜기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별미를 맛보았습니다.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치집에서 본 가을  (0) 2010.11.04
김동환의 가을음악여행  (0) 2010.10.31
치악산 싸리재  (0) 2010.10.27
백학 떠난 봉천내  (0) 2010.10.25
제6회 횡성 한우축제 2010 - 결국 우리는 쌈밥 먹었습니다  (0) 20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