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남과 나

難勝 2010. 11. 9. 07:24

 

 

5分 명상

 

남의 뒷모습은 볼 수 있어도 자신의 뒷모습은 볼 수 없다.

남의 허물은 보면서 자신의 허물은 잊고 산다.

남의 추함은 알면서 자신의 추함은 모른다.

남의 말은 자신이 뱉고 자신의 말은 벗이 듣는다.

 

지금 당신이 괴로운 것은,

자존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며 집착을 했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이 괴로운 것은,

괴로울만한 일을 하고도 괴롭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며 원인과 결과를 무시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