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하기로 유명한 한국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앞두고 세 마디를 외워갔습니다.
"How are you(안녕하세요)?"
"Who are you(누구세요)?"
"Me too( 나도 그렇소)."
막상 미국 대통령을 보자 우리 대통령은 첫 마디를 까먹고 두번째 말부터 했다는군요.
"Who are you(누구세요)?"
이걸 농담으로 받아들인 미국 대통령이
"I am Hillary`s husband."
라고 응수하자 한국 대통령이 자신만만하게 화답했답니다.
"Me too."
미국 대통령과 그 영부인이 같은 음식을 주문하자,
한국 대통령이 "미스리(Me three)! 라고 외쳤다는 우스개도 있지요.
그 말에 우리 영부인이 깜짝 놀라 "네!" 하고 답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