拈華茶室

답답한 수심 달랠 길 없어

難勝 2011. 9. 9. 05:34

 

 

 

 

窮愁千萬端     답답한 수심 달랠길 없으니

美酒三百杯     삼백잔 술을 마셔야 한다네

 

愁多酒雖少     수심은 많고 술은 적으나

酒傾愁不來     술잔을 드니 수심이 사라지매

 

且須飮美酒     이제 마냥 술에 젖어

乘月醉高臺     달과 함께 취하고자 하노라.

'拈華茶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따뜻해지는 차  (0) 2011.09.10
나의 길에 쉼표를  (0) 2011.09.09
기다림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  (0) 2011.09.07
낚싯대 드리우고  (0) 2011.09.07
님은 언제 오시려나 - 何日君再來  (0)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