拈華茶室

가나다라 사랑 - 대덕심님의 편지

難勝 2012. 3. 12. 18:23

 

직지사의 나무는 앙상하지만 봄을 기다립니다

 

 

「 “ 가..나..다..라..사랑” 」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건 `행복`입니다.
♡━┓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것은 `아름다움`입니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것은 `즐거움`입니다
♡━┓
┃라┃라일락의 향기와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것은 `그리움`입니다.
♡━┓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것은 `간절함`입니다.
♡━┓
┃바┃라 볼수록
┗━┛당신이 더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
♡━┓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
┃아┃무런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것이 `편안함`입니다.
♡━┓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것이 `배려`입니다.
♡━┓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것은 당신의 `따뜻함`입니다
♡━┓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것이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것은 `바램`입니다
♡━┓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입니다.
♡━┓
┃하┃얀 종이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입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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