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길

시리도록 맑은 봄날의 치악산 구룡사 보광루입니다. 저 不二門을 지나면 깨달음의 세계가 있을지니... 가세가세 어서가세 저 피안의 언덕으로... 經文 한 줄 알건 모르건 해탈세계 가는 길은 환히 열려있으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역사속의 강원 인물, 그들이 꿈 꾼 삶. 강원랜드 하이원에서의 세미나에서 만난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님들의 이 모습 저 모습을 담았습니다. 국정감사장을 방불케하는 진지함. 잘 좀 찍으라니까요! 잘 찍고 있다니까요~♬ 사무국장님, 죄송! 카메라가 쑥스러운... 역시~ 이 정도는 돼야지~ ♬ 거럼 거..

강원랜드에서 만난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동기 선생님들입니다. 춘천, 화천 선생님들께서 함께 모이셨네요.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순동 선생님의 모습. 우리 원주를 주눅들게 만든 춘천 선생님들의 단아하고 예쁜... 기습 스틸이라 시원치 않지만, 잘 출연하지 않는 정희 선생님 사진이라... 방가방가..

강원랜드 하이원에서 열린 <역사속의 강원 인물> 세미나입니다. 개회식 이 세미나를 주최한 강원일보사 이희종사장님의 인사말씀을 부사장님께서 대신합니다. 하이원 김형배 전무이사님의 인사말씀. 최승준 정선군수님의 인사말씀도 부군수님께서 대독. 원영환 강원도 문화원연합회장님의 기조..

강원랜드 하이원에서 3월9일 열린 <역사속의 강원 인물>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이곳과 다르게 눈도 많이 쌓여 있고 많이 춥긴 했지만 시린 하늘에 상쾌함을 느끼며... 정선군 사북읍 조금 못미친 민둥산 역 입구입니다. 점심은 이곳에서 곤드레 비빔밥으로... 배부르니 행복하고... ..

꽃샘추위가 한창이지만, 구룡사의 하늘은 맑고 푸르고... 구룡사 보광전입니다. 절에는 물고기가 허공 중에도 있습니다. 추녀 끝에 매달려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면서 청아한 금속성 소리를 내는 풍경(風磬)의 물고기 장식이 바로 그것으로, 오직 소리가 나게 할 목적이라면 물고기 형태가 아닌 다른 ..

치악산 구룡사는 부처님 오신 날 잔치 준비에 한창입니다. 제가 즐겨 사진을 찍는 자리입니다. 겹겹이 늘어선 치악산 계곡과 산자락이 같은 형상이면서도 매일 다릅니다. 대웅전의 연등을 모두 걷어내고 새로 작업중입니다. 덕분에 부처님 모신 상단이 훤해졌습니다. 신중단 쪽으로 새로 설치된 연등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많이 줍는다. 치악산 구룡사도 부처님 오신 날, 초파일 맞이 준비에 분주합니다. 貧者一燈의 마음으로 큰 공덕 지으시기를...

어젯밤 머물렀던 곳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