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나 보세 - 119 이야기 -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놀란 아버지. 당황한 나머지.. "야야~!!! 119가 몇 번이여~!!!!"... 하고 소리치자, 옆에 있던 외삼촌이 소리쳤다. "매형! 이럴 때 일수록 침착하세요!!!!... 114에 전화해서 물어봅시다!" ** 놀부와 스님 ** 고약하고 인색하기로 소문난 놀부가 대청 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 하하호호 2008.04.07
문디 가시나 사 줘도 지랄이네 여기는 신혼부부들이 즐겨찾는 제 주 도!! 제주도.....아름다운 해변가를 오붓하게 걸어가는 서울산(?)신혼부부... 신부의 왼손엔 바나나......그 바나나를 먹으려고하다가, 갑자기 서울여자가 말한다. . . . “작야~~나 이거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 그러자,남편이 아내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쿠욱~ 찌르며.. 하하호호 2008.04.07
재미있는 충청도 노래유 충청도에서 왔시유 충청도서 올라온지 사흘 밖에 안됐시유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나에유 사랑은 알아도 해보진 않았시유 아~~ 왜 그렇게 묻는데유 아~~서울 사람 눈만 감으면 아~~ 코베간단 말은 들었시유 두비두비두비두바 영화 구경 간다더니 어디로 가남유 시골에서 왔다고 깔보지 말어유 말은 .. 하하호호 2008.04.07
번짓수가 틀렸는데유 ▽ 번지수가 틀려 !! 나무꾼이 옷 훔쳐가기만을 기다리며. 왼종일 목욕만 하던 선녀.. 서산에 해가 기울자, 화가 날대로 난거라... 옷을 도로 챙겨입고 나무꾼을 찾아나섰다. 물어 물어 나무꾼의 집, 삽짝을 두드리니. 눈비비며 나무꾼이 나타났다. "야 이싸가지야 지금이 어느땐데 자빠져 자고 있냐? 니.. 하하호호 2008.04.07
넘 힘들어유......ㅠㅠ 나 요즘 넘 힘들어요.....!! 울 님들 저에게 위로의 말씀좀 주세요~~~ 이대로 가다간 무싄일 저지를지 몰라요~~~ 보신탕 솥으로 확~~~!!! 뛰어들지도 몰라요~~~ 하하호호 2008.04.07
괜찮은 아이디어.........??? 괜찮은 아이디어.........!! 도로옆에 인접한 농촌 마을의 이장님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자동차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도로를 가로질러 논밭에 일하러 가는 마을 사람들이 너무 위험도 하거니와 그놈의 소음때문에 기르는 가축들도 제대로 자라지 않는지라 마을 이장으로서의 고충이 이만.. 하하호호 2008.04.06
사돈 어른인갑지 갱상도 할마이 셋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할매 1 :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할매 2 : "와 죽었다 카드노?" 할매 1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할매 2 :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 내 알아봤다 아이가." 여태 아무 말 않던 할매가 물었다. 할매 3 : "어이 예수가 누고?" 할매 1 : "몰라. 우리 며늘아가가 아.. 하하호호 2008.04.06
경상도 선생님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첫 수업이 시작 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억수로.. 하하호호 2008.04.05
울다 죽고, 웃다 죽고....... 미국인, 한국인, 일본인 세 사람이 항해 중에...... 배가 난파되어 식인종이 사는 섬에 상륙하게 되었다. 식인종들은 세 사람을 모아놓고 숲속에서 과일을 아무거나 10개씩 따 오라고 명령했다. 그러면서...... 웃거나 울거나 하면 죽임을 당한다고 말했다. 미국인이 사과 10개를 맨 먼저 따 가지고 나왔다... 하하호호 200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