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행정구역 : 법정리 14개리, 행정리 20개, 자연부락 63개
ㅇ 총면적 : 123,42 ㎢
ㅇ 전 : 7.96 ㎢
ㅇ 답 : 4.76 ㎢
ㅇ 가구수 : 902세대
ㅇ 인구수 : 2,023명 (남 1,028명, 여 995명) |
지명유래 |
갑천지역에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구석기시대부터 이 지역에 사람이 살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 이전의 갑천지역에 대한 문헌상 기록은 없으나 기원전 2세기경 삼한이 성립되었을 당시 한반도 중남부 지역은 삼한의 각축지였었지만 갑천지역이 어느 국가에 속해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갑천지역을 중심으로부터 전해오는 갑천과 태기산의 전설은 갑천지역이 진한의 소속이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삼한 시대에 진한의 마지막 王이였던 태기왕이 경상도 삼량진에서 신라의 박혁거세에게 대패한 후 친위병 소수만을 이끌고 실지회복을 꿈꾸며 재기의 터전을 세우기 위해 덕고산으로 자리를 옮겨 난공불락의 성터를 구축하고 정예병사를 육성하면서 산성안 평탄지역을 개간하여 군량을 보충하며 4년여 기간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 후부터 덕고산은 태기왕의 이름을 따 태기산으로 불리우게 되었으며, 태기왕의 병사들이 계천에서 갑옷을 씻었다 하여 그 후부터 갑천이라고 불리어 졌다고 한다. 이 밖에도 어답산, 어염골, 전촌, 병지방 등 갑천 지역에는 지금도 태기왕과 친위병이 지나간 발자취를 따라 지명으로 남아있는 곳이 아직도 많다. |
◇ 영조 36년에 편찬된 여지도서(1760년)에 처음으로 갑천이 기록 ◇ 관동지(1830년)에 중금리, 포동리, 마일리, 검대리, 갑천리등 5개리가 갑천면의 관할지역으로 정리 ◇ 관동읍지(1871년)에는 5개리 외에 고시리, 구방내리 등 2개리가 추가 ◇ 고종32년(1885) 전국 행정구역 개편시 횡성군으로 편입 ◇ 1974年 7月 행정구역 개편으로 법정 14개리에 행정 20개리로 구분 - 청일면의 율동리,삼거리,전촌리,추동리,대관대리,병지방리를 편입 - 유평리, 갑천리, 고시리, 신대리 일부를 청일면으로 편입 ◇ 2000년 1月 횡성댐 건설로 행정구역개편 법정13개리, 행정19개리 구분 - 부동리를 삼거리로 편입조정 ◇ 2005년 12월 행정구역개편 법정14개리, 행정20개리 구분 - 삼거리에 편입되었던 부동리를 환원
※ 법정리(행정): 중금리, 부동리, 화전리, 구방리(2), 포동리(2), 매일리(3), 하대리(2),상대리, 율동리, 삼거리, 전촌리, 추동리, 대관대리, 병지방리(2) | |